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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스왑, ‘로니클럽’ 출시 임박
뉴런스왑, ‘로니클럽’ 출시 임박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2.03.1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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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스왑, ‘로니클럽’ 출시 임박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탈중앙화 자율 조직인 ‘로니클럽’의 베타서비스를 오는 31일,오픈한다고, 16일 뉴런스왑(NEURONswap)이 밝혔다.

 

뉴런스왑은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통제 받지 않고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탈중앙화 거래소(DEX)로, 지난해 오픈 이후로 많은 이용자를 모아왔다. 

 

기존의 DeFi서비스와의 차별 요인으로, 거래 수수료의 10%를 자체 발행한 NR토큰으로 페이백해주는 점과 지인에게 서비스 추천 시, 받을 수 있는 풍성한 레퍼럴 혜택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번에 론칭하는 로니클럽은 NFT를 활용한 클레이튼 생태계에서 최초의 탈중앙화 자율 조직(DAO)이다. 

 

DAO란 공통의 목적을 위해 모인 가상공간 내의 블록체인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를 말한다. 실제로 가상공간 내에서 개인을 대표하는 아바타들이 등장, 뉴런스왑 관련 중요한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토콜의 성장에 따라 수익을 공유 받는다. 

 

클럽 가입을 위해서는 NR토큰을 은행 적금과 유사한 개념의 스테이킹 서비스를 이용하면 되며, 거치 기간 동안 투표 권한이 있는 gNR(거버넌스 토큰)도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뉴런스왑 관계자는 “앞으로 로니클럽을 기반으로 DAO를 구현하고 이를 기반하여 거버넌스 모델 대중화에 집중할 계획”을 전하며, “프로젝트의 지속적인 성장과 코인 가격 부양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뉴런스왑은 지난달, 클레이튼의 Swapscanner팀과 안정적인 LP환경 구축과 디파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장기적 협력 파트너쉽을 발표했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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