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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기획 '키스 더 유니버스', 2022 국제청소년상 본선 진출작 선정
KBS 대기획 '키스 더 유니버스', 2022 국제청소년상 본선 진출작 선정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2.03.26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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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KBS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KBS 대기획 <키스 더 유니버스> ‘1부 지구 최후의 날‘이 국제청소년상재단이 주관하고 유네스코와 유럽방송연맹이 후원하는 2022년 국제청소년상에서 11~15세 논픽션 부문 본선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2021년 KBS가 새롭게 선보인 3부작 다큐멘터리 ‘키스 더 유니버스’(공동연출 송웅달, 나원식)는 우주와 인류의 기원을 살피는 어렵고 건조한 과학 소재를 UHD화질과 증강현실(AR) 기술을 가미해 실감나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탄생시켰다.

 

티라노사우루스가 스튜디오 벽을 찢고 나오고 우주여행 가이드로 배우 주지훈이 시청자들을 안내하는 컨셉 등 기존 KBS의 대기획물과는 차별화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었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선정하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최우수상(2021년 10월)과 한국PD연합회가 시상하는 ‘이달의 피디상’(260회)을 수상했다.

 

청소년 관련 TV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페스티벌인 ‘국제청소년상’(Prix Jeunesse, 프리쥬네스)은 독일 뮌헨에 있는 국제청소년상재단이 청소년 TV 프로그램 제작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64년 제정, 2년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 페스티벌은 ‘소리의 힘’이라는 특별 주제로, 6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뮌헨에서 온라인 방식와 현장 개최로 열린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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