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6:20 (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속 생산성 높일 비즈니스용 IT 도구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속 생산성 높일 비즈니스용 IT 도구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2.04.04 1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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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포 비즈니스, ‘비즈니스용 MX Keys Combo’
로지텍 포 비즈니스, ‘비즈니스용 MX Keys Combo’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직장인이라면 최근 누구나 한 번쯤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이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다수의 기업이 재택근무를 도입하고, 일부 기업들은 여행지에 거점 오피스를 구축해 원격으로 근무하는 ‘워케이션(work+vacation)’ 형태의 유연 근무 환경을 제공하는 등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구축은 대세가 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재택근무자는 약 114만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12배가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업무 방식의 갑작스러운 변화로 일부는 집중력 저하와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등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로 한국 직장인 1,013명을 대상으로 한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근로자들의 절반 가량(47%)은 1주일 중 2일 재택 근무 형태를 선호하면서도, 현재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 제공되는 기술에 만족한다는 인원은 25%에 불과하다고 한다. (퀄트릭스, ‘2022 퀄트릭스 직원 경험 트렌드 보고서’) 이와 같은 흐름에 맞추어 기업의 HR, IT 담당자들은 앞으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임직원들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계속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출난 성능은 기본, 어떤 근무 환경에서도 구애 받지 않고 기업 임직원의 생산성을 높일 비즈니스용 IT 도구를 지금 바로 만나보자.

 

# 보안성 높인 차세대 무선 기술 ‘로지 볼트’ 적용한 고성능 비즈니스용 기기 셋업! 로지텍 포 비즈니스 '비즈니스용 MX Keys Combo'

 

로지텍의 B2B 솔루션 ‘로지텍 포 비즈니스(Logitech for Business)’가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퍼포먼스를 제공해 직장인들의 사랑을 받기에 충분한 비즈니스용 콤보를 선보인다. ‘비즈니스용 MX Keys Combo’는 스테디셀러 무선 키보드 MX Keys, 무선 마우스 MX Master 3와 손목 받침대 MX Palm Rest로 구성된 비즈니스용 셋업이다. 기존 B2C 제품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보안성을 높인 차세대 무선 기술인 ‘로지 볼트(Logi Bolt)’ 를 일괄 적용했다는 것이다. 로지 볼트는 미국 연방 정보 처리 표준인 ‘FIPS(Federal Information Processing Standard)’를 준수하는 무선 기술로 멀티 OS환경 등 복잡한 시스템에서의 안정적인 보안 무선 연결 환경을 제공한다. 로지 볼트 USB 리시버 하나만으로 최대 6개의 디바이스를 보안성 높은 환경에서 페어링 후 별도 세팅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비즈니스용 MX Keys는 일체형 메탈 디자인으로 흔들림 없는 타이핑에 고급스러운 외관까지 함께 선보이며 안정성을 높인 무선 키보드다. 퍼펙트 스트로크(Perfect Stroke) 키를 적용, 최적의 반응 속도를 구현해 업무 처리 능력을 높인다.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하는 스마트 백라이트를 적용해 언제 어디서든 막힘 없이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비즈니스용MX Master 3는 전자 마그네틱 스크롤휠인 매그스피드(MagSpeed) 휠을 탑재해 빠르고 정확한 데이터 확인이 가능하다. 4000 DPI의 다크필드(Darkfield) 고정밀 트래킹 센서 또한 적용돼 유리 등 마우스 사용에 적합하지 않은 표면 위에서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MX Palm Rest는 메모리 폼 소재로 타이핑 시 손목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한다. 더불어 내구성이 뛰어나고 세척 또한 간편해 장시간 사용 환경에 적합하다. 미끄럼 방지 밑판으로 흔들림이 없으며, MX Keys와 동일한 높이로 설계돼 편안함을 더한다.

 

# QHD IPS HDR 10 디스플레이, 모니터암 기본 탑재한 32인치 만능 모니터, LG전자 'PC모니터 360 32QP880'

 

재택 근무가 일상화되면서 한 자리에 오래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났고, 대면 미팅보다 화상 미팅을 통해 회사 동료들과 회의하는 날이 늘어났다. 이에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대응하는 모니터와 같은 디스플레이 장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상황. 자유로운 움직임과 눈에 편안하면서 선명한 화질을 확보한 LG전자의 ‘PC모니터 360 32QP880’라면 고민을 손쉽게 해결해줄 것이다.

 

스탠드가 함께 제공되어 모니터 위치를 상하좌우, 앞과 뒤로 이동시킬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회전까지 할 수 있다. 하단부와 책상을 그립으로 조이는 모니터암 형태의 설치 방식으로, 구멍을 내지 않아도 간편하게 배치할 수 있다. 모니터와 연결된 케이블은 스탠드 내부에 넣어 정리 가능해 깔끔한 외관을 완성했다. 화질 부분에서도 만족스럽다. 178º 시야각의 QHD IPS 디스플레이에 1000:1 명암비로 뚜렷한 화질을 선보임으로써 업무 능률 향상을 돕는다. HDR 10 지원으로 이미지와 영상 등의 밝기를 실제와 가깝게 생생하게 구현할 수도 있고, 블루라이트를 70% 이상 차단하고 플리커 현상을 제거해 잦은 화면 전환에도 눈이 피곤하지 않다. 최대 4개의 화면으로 분할해 작업할 수 있어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동시에, PIP 기능을 통해 화상 회의 중에 참고 내용 메모 또한 가능하다.

 

# 30만이 선택한 쉬운 비즈니스 협업툴, 토스랩 '잔디(JANDI)'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 협업은 프로젝트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이 일상화되며 비대면 업무가 늘어나며 아이디어를 효율적으로 공유하며 관리할 수 있는 협업 툴이 각광받고 있다. 토스랩이 제작한, 30만 직장인에게 선택 받은 협업 툴 ‘잔디(JANDI)’를 소개한다.

 

기본 세팅을 통해 기업 내 조직 별로 대화방을 개설해 공개·비공개 소통이 가능하다. ‘할 일’ 기능으로 맡은 업무에 대한 기한 확인부터 진척도 파악까지 용이하다. 최대 300명까지 동시 접속되는 화상회의 시스템은 활발한 의견 공유를 가능하게 한다. 멤버 별 회원 등급을 설정해 정보 접근 권한을 제한하거나 허용할 수 있어 외부 노출 위험을 줄이고 보안 정보 관리 또한 편리하다. 더불어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드라이브에 문서를 보관하면 직접 삭제하기 전까지 기록이 남아있어 추후 확인해야 할 내용을 쉽게 찾아낼 수 있으며, 다운로드 횟수를 제한해 안전한 파일 관리도 가능하다. 메신저, 프로그램 등 이전에 구축해놓은 시스템이 있다면 잔디와 연동해 한꺼번에 관련 내용을 수신할 수 있어 편리하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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