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23:50 (금)
tvN '따로 또 같이' 26년차 박미선-이봉원 부부 → 5년차 심이영-최원영 부부 녹화 현장 사진
tvN '따로 또 같이' 26년차 박미선-이봉원 부부 → 5년차 심이영-최원영 부부 녹화 현장 사진
  • 최선은
  • 승인 2018.10.0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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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tvN
사진제공 tvN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따로 또 같이' 출연진의 스튜디오 첫 녹화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tvN '따로 또 같이'는 부부가 '같이' 여행지로 떠나지만 취향에 따라 남편, 아내가 '따로' 여행하는 모습을 담은 부부여행 리얼리티로 오는 10월 7일(일) 오후 4시 40분 첫 방송된다. 한 도시에서 펼쳐지는 남편과 아내의 두 가지 여행 설계를 통해 결혼 후에도 각자 독립적인 취향과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독립부부' 트렌드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6년차 부부 박미선-이봉원, 5년차 부부 심이영-최원영, 7년차 부부 강성연-김가온, 24년차 부부 최명길-김한길은 '따로 또 같이' 여행을 떠나 서로 다름을 이해하는 기회와 오랜 결혼생활에도 미처 몰랐던 배우자의 모습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따로 또 같이' 제작진은 깨 쏟아지는 부부들의 녹화 현장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사진은 태국 후아힌으로 첫 여행을 다녀온 뒤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촬영된 것. 네 쌍의 부부별 특색이 잘 드러나 방송에 대한 관심을 드높인다. 특히 노란색으로 옷을 맞춰 입었지만 서로 접촉 없이 떨어져 앉은 박미선-이봉원 부부의 반전 매력이 기대를 모은다.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여행을 준비하는 출연진이 모습이 드러나 눈길을 끈다. 여행을 떠나기 전 "따로 여행하는 것이 편하다", "같이 가는 게 좋다"등 부부마다 다른 여행 특성을 공유,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한 지붕 두 집'처럼 사는 박미선-이봉원 부부와 "짐은 각자 싸는 걸로 하자"는 강성연-김가온 부부의 개인 플레이가 웃음을 자아내기도. 

 

사진제공 tvN
사진제공 tvN

 

제작진은 "MC 김국진의 진행으로 시작된 첫 녹화에서 네 쌍의 부부는 '따로 또 같이' 여행기를 함께 보며 솔직한 토크를 펼쳤다. 여행 당시에는 몰랐던 부분들을 스튜디오에 와서 알게 된 것도 있어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며 "부부 두 사람간 뿐만 아니라 출연진 전체의 케미 또한 뛰어나다. 이들의 조합이 일요일 오후 꿀같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녹화 후일담을 전했다.

 

취향존중 부부여행 tvN '따로 또 같이'는 오는 10월 7일(일) 오후 4시 40분 첫 방송된다.

sechoi@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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