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9:50 (화)
[영상뉴스] 'TV쇼 진품명품' 수군조련도, 청자 흑백상감 주병, 고가구 등장
[영상뉴스] 'TV쇼 진품명품' 수군조련도, 청자 흑백상감 주병, 고가구 등장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2.04.07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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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안녕하세요 인터넷언론사 스페셜타임스의 영상뉴스팀 입니다.

 

이번 소식은 'TV쇼 진품명품' 수군조련도, 청자 흑백상감 주병, 고가구 등장 관련 뉴스입니다.

 

일요일 아침 만나는 명품 갤러리! KBS1TV 10일 일요일 방송에는 수군조련도, 청자 흑백상감 주병 그리고 단아한 고가구가 등장해 우리 고미술품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첫 번째 의뢰품으로 배가 가득 그려진 수군조련도 8폭 병풍이 등장해 쇼감정단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수군조련도는 조선 삼도수군의 대규모 합동훈련을 담아낸 기록화로 조선의 대표 전함인 거북선과 판옥선 그리고 임진왜란 때 일본을 격파한 알쏭달쏭한 ‘진법’ 등이 그려져 있다. 여기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유물까지 묘사되어 있어 역사가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진 느낌마저 든다. 수군조련도는 현재까지 20여 점 발견된 높은 희소성을 자랑하는 작품! 더구나 궁중 화원이 그린 것으로 추정되어 높은 감정가가 기대되는데! 과연 얼마를 기록했을까?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조선 수군의 위용이 담긴 '수군조련도'는 오는 4월 10일(일) 오전 11시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고려청자 특유의 우아한 비색과 수준 높은 문양 장식이 돋보이는 청자 주병도 등장한다. 의뢰품은 고려 상감청자 전성기 작품으로 추정! 특히 도자기의 특별함을 더해주는 문양과 쉽게 보기 힘든 문양이 흑백상감 기법으로 한데 어우러져 있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 문양들의 정체는 무엇이며 어떤 이유로 고려 상감청자 전성기에 제작된 것일까? 

 

이외에도 고려 시대에는 사찰의 필수품으로 조선 시대에는 사대부의 필수품으로 쓰인 단아한 ‘상’이 등장한다. 의뢰품은 아담한 크기에 화려한 문양이 가득해 여성용으로 추정된다는데…이 상의 용도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또한 각 면에 사용자의 복을 기원하는 다양한 문양부터 흔히 상상하지도 못한 ‘이 동물의 눈’을 닮은 문양까지 새겨져 있어 쇼감정단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고. 남성용보다 희소성이 높다는 여성용 ‘상’의 쓰임새와 특징을 진품명품에서 자세히 알아본다.

 

화사한 분위기로 봄을 맞이한 진품명품! 우리 고미술품의 가치를 함께 알아볼 쇼 감정단으로는 방송인 김민아와 개그맨 이홍렬, 가수 요요미가 출연한다. 레트로 음악방송 진행자다운 면모를 보이며 첫 출연에 장원까지 도전한 김민아! 허를 찌르는 감정 실력으로 강력한 장원 후보로 자리 잡은 이홍렬! 엉뚱 발랄한 매력으로 감정위원까지 사로잡은 요요미가 장구 사냥에 나선다. 매력 만점 3인방 중 이날 영광의 장원은 과연 누가 차지했을지 4월 10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나운서 강승화가 진행하는 은 1995년을 시작으로 진품, 명품을 발굴하고 전문 감정위원의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레트로 감성 가득한 KBS 1TV 교양 프로그램이다.

 

이상 스페셜타임스의 영상뉴스팀이었습니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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