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4 09:20 (일)
탐사보도 세븐, 정권 말 ‘낙하산’ 논란...강원랜드, 마사회, 도로교통공단
탐사보도 세븐, 정권 말 ‘낙하산’ 논란...강원랜드, 마사회, 도로교통공단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2.04.24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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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보도 세븐
탐사보도 세븐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오늘(21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임기 말 ‘낙하산’ 인사 논란 실태를 파헤쳐보고 문제점과 대안을 조명한다.

 

최근 정권 말 ‘낙하산’ 인사가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임기가 6개월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청와대, 민주당 출신이 공공기관 요직에 앉으면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 문재인 대통령은 야당 시절 박근혜 정권 말기 공공기관의 ‘낙하산·알박기’를 강하게 비판해 왔는데..

 

# 강원랜드 회장 퇴진 운동, 주민들은 왜

 

강원도 정선군에 있는 강원랜드. 문재인 대통령 임기를 1년여 남긴 지난해 초부터, 사장 등 임원진 4명이 여권 출신의 인사로 대거 교체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졌다. 특히 민주당 소속으로 두 차례 선거에 출마하기도 했던 이삼걸 씨가 사장으로 선임된 후 일부 주민들은 퇴진 운동까지 벌였다. 반복되는 낙하산 인사가 방만한 기업 경영으로 이어지고, 이것이 지역 경제의 발목을 잡는다는 주장이다. 이들의 주장이 사실일까? 취재진은 정선을 찾아 주민들을 만나보고, 경영악화로 적자에 시달리면서도 이른바 성과급 잔치를 벌여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른 강원랜드를 찾았는데.. 과연 정선 강원랜드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 마사회, ‘낙제점’ 받은 감사가 회장으로

 

대선을 20일 앞두고 선임된 정기환 38대 회장. 그는 마사회에 몸담기 전, 문재인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을 지내기도 했다. 취재를 시작하자 내부 직원들의 제보가 이어졌다. 정 회장이 취임 전 상임감사로 재직하면서 부적격 인사로 판명 났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특히 감사 신분으로 회사의 내부 비리를 폭로한 직원을 보호하기는커녕 해고하려 시도하고 회사의 비리를 덮으려 했다는 것인데.. 확인 결과 이들의 주장은 사실이었고, 이 때문에 기재부의 기관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고 감사평가에서도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렇다면 그는 어떻게 회장에 선임된 것일까? 이 석연치 않은 인사의 배경에는 무엇이 있는지 취재진은 정 회장의 임명 과정을 추적했다.

 

# 반복되는 낙하산 알박기, 그 해법은?

 

지난달, 경찰청 산하 도로교통공단에 인사에 관한 의혹이 제기됐다. 8명 가운데 4위에 그친 인물이 비상임감사로 최종 선택됐다는 것인데.. 선임이 적법하게 이루어졌다는 답변을 보내온 공단 측.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잇따른 낙하산 논란에 대해 “구체적으로 답할 수 없다”고 밝혔다. 2014년 공공기관 낙하산 실태 자료집까지 발간하며, 낙하산 인사를 극렬하게 비판했던 민주당. 낙하산 방지 정책 협약에 탕평 인사까지 약속했지만, 과연 실태는 어떨까? 정권이 바뀔 때마다 화두에 오르는 낙하산과 알박기 인사. 반복되는 낙하산 인사의 고리를 끊기 위한 근본적인 제도 개선책은 무엇일까. 오늘(21일) 밤 8시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에서 확인할 수 있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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