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스탁컴퍼니(대표 이영선, 안형주)가 자사 패션 전문 몰인 아이스탁몰을 통해 지난주 한밭사랑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봄축제 바자회에 의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대전 서구 정림동 수밋들공원에서 개최된 드림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함께 취약계층 자녀들의 공부방이나 장애인 쉼터를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 사랑 나눔 바자회가 열렸다. 바자회 물품 중 남녀 의류 2,000여장을 아이스탁몰에서 후원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밭사랑복지센터 파랑새봉사단은 대전에 위치한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행사나 독거노인 집수리 등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한밭돌봄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창섭 대표는 “이 행사는 코로나로 많이 위축됐던 지역 주민들이 공연을 즐기고 다양한 물품들도 저렴하게 구매하며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아이스탁몰에서 후원해주신 의류를 통해 기금을 마련하여 취약계층을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스탁컴퍼니 이영선 대표는 “의류 기증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며, “스탁컴퍼니는 이번 행사 뿐만이 아니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탁컴퍼니는 2012년부터 의류 기부나 바자회를 통해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복지활동에 힘써오고 있다. 지난 달에는 스탁컴퍼니가 운영하는 패션 플랫폼 아이스탁몰에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차량을 기증해 취약 계층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