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원익아이피에스'(240810, 대표 이현덕)는 삼성전자로부터 공정거래 우수 협력사로 인정을 받아 ‘2022년 공정거래 우수 협력회사’ 포상을 받았다고 금일(02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공정거래 문화의 정착, 확산을 위해 '공정거래 활동에 우수한 기업'을 엄선해 일년에 한번 총 2개사를 선정하여 포상하는 제도이다.
이번 공정거래 우수기업 선정 기준은 준법 관리 체계, 공정거래 협약 이행 및 실적, 하위 협력사와의 거래관계 항목으로 평가 되었다. 하도급 계약 시 공정거래 협약 체결을 꾸준히 진행해온점과 지난 2017년 준법경영선포식을 시작으로 준법통제체제를 시스템화하고 매년 준법경영에 대한 교육과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임직원에게 전달한 점등이 높게 평가되었다. 이 같은 점으로 지난 2020년 원익아이피에스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동반성장지수 양호 등급을 받은바 있다.
원익아이피에스는 이외에도 협력사와 소통 창구를 마련하여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불공정행위, 협력사VOC 등을 제보 할 수 있도록 시스템 화하였고 주기적인 서플라이어 포럼(Supplier Forum) 진행을 통해 우수 협력사 포상, 준법경영 가이드(Guide) 제시 등을 진행하고 있다.
원익아이피에스 이현덕 대표는 "공정거래 조성 및 상생협력을 위해 기업이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윤리를 지켜온 것이 이번과 같은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아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시상 관계자는 " 1차, 2차 이하 협력사에도 공정거래 문화의 정착, 확산을 위해 윤리성이나 경영실적에 있어서 우수한 협력사를 선정하였고, 선정된 기업의 발전과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익아이피에스는 1998년 세계 최초로 ALD 장비 양산에 성공하면서 반도체 장비 분야의 핵심기업으로 발돋움하여, 2016년 상장된 반도체 장비 제조 전문기업이다. 2004년에는 반도체 CVD 장비 개발 및 양산에 성공하여 점유율을 높이고 있으며, 다양한 연구개발을 통해 반도체 장비 외 디스플레이(Display)의 증착기 분야 등 다각적인 포트폴리오를 갖추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