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형지엘리트(대표 최병오)의 교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이 대학생 댄스 유튜브 채널 ‘DNCE 든세(이하 든세)’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든세’는 K-POP 커버댄스 위주의 유튜브 채널로, 춤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대학생들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해당 채널은 학교별 댄스 대항전 콘텐츠가 주를 이루며, 1020세대의 호응에 힘입어 최근 구독자 5만 명을 돌파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일환으로, 엘리트학생복은 ‘든세’ 채널 소속 댄스팀 ‘라라대학’에 교복을 협찬하고 다양한 교복 스타일을 선보였다. 올해 1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라라대학’은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 다양한 학교의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엘리트학생복은 학업과 춤 연습을 병행하는 팀원들의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정서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해, ‘든세’와 함께 중·고등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논의하고 있다.
엘리트학생복 관계자는 “유튜브 채널 ‘든세’의 풋풋하고 건강한 에너지가 엘리트학생복의 브랜드 콘셉트와 부합해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엘리트학생복은 신규 교복 모델로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와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 신인 배우 최현욱과 김다은을 발탁했다. 새 모델과 함께한 하복 화보는 엘리트학생복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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