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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그룹(And Group), NFT 시장 진출…2022년 음원 NFT 플랫폼 출시
앤드그룹(And Group), NFT 시장 진출…2022년 음원 NFT 플랫폼 출시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2.05.03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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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엔터테인먼트 기업 앤드그룹 은 자체적으로 제작한 음원을 NFT(대체불가토큰, None Fungible Token)화하여 판매하는 음원 NFT 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NFT 시장에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앤드그룹은 이미 자체 지갑과 코인을 가진 준비된 블록체인 기업이다.

 

이미 블록체인 지갑인 앤드페이(Andpay)를 구글플레이스토어 등 오픈마켓을 통해 서비스 중일뿐만 아니라, 회사가 운영하는 앤드코인(AndCoin)은 여러 국가에서 로컬 법정화폐를 받는 거래소들을 연동하는 코인 대 코인(C2C) 암호화폐 거래소인 프로비트(Probit) 글로벌에도 상장되어 있다.

 

앤드그룹이 본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은 자체 음원 NFT 사업이다. 음원 NFT 발행을 위해 연예인 대표 엔터테인먼트회사와 제휴를 맺는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앤드그룹은 작년과 올해 부활 10대 보컬 출신 김동명 콘서트와 <이별이 오지 못하게> 페이지 이가은의 다이닝 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다.

 

앤드그룹은 작사 및 작곡가를 섭외하고 음원을 만들어 배포하는 전 과정에 관여하고 있다. 여기에 회사가 가진 NFT 기술력을 접목시킨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디지털 음원 자산을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는 음원 NFT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음원 NFT 플랫폼 서비스는 앤드코인(AndCoin)을 통한 NFT 음원 구매와 보유 등 디지털 자산 관리는 물론, 누구나 NFT를 사고 팔 수 있는 마켓 서비스를 추가해 이용자 간 거래도 함께 제공한다.

 

이용자 입장에서 음원NFT를 구매하면 노래와 음원 저작권도 함께 가져가는 것이다. 재판매시에는 원작자에게 로열티가 부과되고 거기에 따른 수익배분도 이루어지며, 블록체인 기본 기능인 불법 복제나 유통도 불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앤드그룹은 "NFT 음원을 발표할 때는 앤드코인 상승도 같이 이뤄질 예정이다. 음원 저작권료는 계속해서 나오기는 것이기 때문에 실버 세대들의 노후준비에도 좋다"고 말했다. 이어 "앤드그룹은 블록체인 초기부터 암호화폐 생태계를 구성, 안정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음원NFT라는 앤드그룹의 새로운 도전이 투명한 음원 시장 형성과 발전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앤드그룹은 음원 NFT 플랫폼을 2022년 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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