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6 04:50 (일)
[방송리뷰] '골프왕3' 두바이 전지훈련, 윤태영-김지석-장민호-양세형×특급 훈련생 닉쿤
[방송리뷰] '골프왕3' 두바이 전지훈련, 윤태영-김지석-장민호-양세형×특급 훈련생 닉쿤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2.05.09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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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신개념 골프 예능 ‘골프왕3’
사진= TV조선 신개념 골프 예능 ‘골프왕3’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지난 7일(토) 방송된 ‘골프왕3’ 5회에서는 ‘골프왕3’가 국내 예능 최초 두바이 현지를 찾아 원정 경기를 펼치는 모습으로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먼저 김국진과 김미현은 ‘골프왕3’ 멤버들을 긴급 소집했고, “지금처럼 창피하게 치면 안 될 것 같다”며 “강하지가 않다”는 자체 평가를 내려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들은 ‘골프왕’다운 실력을 갖추기 위한 초강수로 두바이 해외 원정훈련을 택했고, 최강의 ‘골프왕3’가 되어야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전의를 불태웠다.

 

전지훈련을 떠나기 전날, 윤태영의 아내 임유진은 윤태영에게 “두바이에서는 활약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라는 팩폭을 날렸고, 윤태영은 “방송 후 메신저와 전화가 1만개는 온 것 같다”며 “너무 다들 나랑 치고 싶어 한다. 만만해보이니까 그러는 거지”라고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임유진은 윤태영이 옷 챙기는 모습을 보며 “멘탈도 챙겨야죠”라고 농담을 던진데 이어 “아휴, 살이 많이 빠지셨어...”라고 놀려 폭소를 일으켰다. 장민호는 정동원의 전화를 받았고, 정동원은 두바이를 간다는 소식에 “저도 한번 불러주시면 열심히 치겠습니다”라는 러브콜을 날려 장민호를 웃게 했다. 김지석은 항공 골프백 언박싱을 하며 즐거워했고, 양세형은 “두바이 가면 한식이 당길 것 같다”며 라면, 김치찜 등 한식 풀코스로 배를 채우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드디어 두바이 출국 당일, 무려 3년 만에 이뤄진 해외 로케를 기념해 특급 훈련생 닉쿤이 등장했고, 닉쿤은 “라베 1언더”라는 초고수 면모로 든든함을 느끼게 했다. 장장 9시간 반의 비행 끝에 김국진-김미현 감독과 다섯 사람은 두바이 시내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두바이 명소로 향해 멘탈 훈련을 강행했다. 무려 219.5m 높이에서 로프 하나에 의지해 건물 가장자리를 걷는 주인공으로 윤태영-김지석-장민호가 꼽혔고 윤태영은 “나는 비행기도 창가에 안 앉는다”며 두려움에 떨었다. 겁에 질린 세 사람과 달리 김미현은 겁 없이 건물 끝을 성큼성큼 걷는가하면 허공에서 여유롭게 스윙 포즈를 취했다. 세 사람 역시 김미현 감독의 독려에 힘입어 멘탈 훈련을 성공리에 끝마치며 다가올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돋웠다.

 

이어 일곱 사람은 매회 유러피안 투어가 열리며, 프로 골프 대회 사상 최초 야간 경기가 개최된 두바이 명품 골프장을 찾았고, 스페셜 매치를 위한 현지 골퍼 4인방인 ‘두바이 프린스’ 팀을 만났다. 특히 두바이에서 유일한 한국인 골퍼 이동균이 등장해 “두바이 오기 전, 영국에 있었다”고 하자, 이를 듣던 김지석은 “동균아 너 왜 이렇게 탔어”라며 25년 전 영국에서 유학 생활을 함께한 이동균을 와락 끌어안고 반가움을 표했다. ‘골프왕3’ 팀이 다섯 사람인 관계로 돌아가며 캐디를 담당하기로 정한 후 두바이 프린스는 첫 번째 캐디로 ‘골프 못 칠 것 같은 관상’인 양세형을 지목해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첫 번째 홀에서 윤태영이 티샷을 날린 후 닉쿤은 장민호가 그린 온 시킨 공을 홀컵으로 바짝 붙이는 선전을 보였다. 김지석은 파 퍼팅에 도전했지만 공은 아쉽게 홀컵 5cm 앞에서 멈췄고, 골프왕 팀과 두바이 프린스 팀은 보기로 동점을 이뤘다. 장민호는 닉쿤에게 “어프로치 너무 잘했어”라고 칭찬했고, 양세형은 첫 홀부터 치열한 경기를 보며 “안 치고 캐디 하니 마음 편하다”고 안도해 웃음을 터지게 했다.

 

닉쿤이 두 번째 홀 1대1 개인전 주자로 나선 가운데 상대팀은 한 번에 공을 그린 온 시켰고, 닉쿤 역시 질세라 공을 홀컵에 딱 붙였다. 닉쿤은 버디에 아깝게 실패했지만, 팀에 소중한 한 점을 선사했다. 세 번째 홀은 2대 2 듀엣전으로 윤태영과 장민호가 나섰다. 윤태영은 상대팀도 인정한 일명 ‘극복샷’을 날리며 명예를 회복했지만 장민호는 공을 벙커에 빠트리고 말았던 상태. 윤태영은 고난도 벙커샷을 완벽하게 해내 “베스트 오브 베스트 샷”이라는 칭찬을 받았지만 마지막 파에 실패해 한 점을 내주고 말았다. 이어진 1대 1 지목전에서 ‘두바이 프린스’ 팀은 양세형을 지목했고, 양세형은 팀의 에이스다운 티샷을 시작으로 경기를 매끄럽게 풀어가며 점수 차를 2대 1로 벌렸다. 

 

5홀은 대망의 4대4 단체전으로, 닉쿤은 장민호가 해저드에 빠트린 공을 또다시 환상의 어프로치 샷으로 그린 온 시켰다. 이에 양세형 “닉쿤은 나랑 1대1 할 만해”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윤태영은 아깝게 파 퍼팅에 실패해 보기를 기록했고, ‘두바이 프린스’가 파를 기록하며 다시금 2대 2 동점이 됐다. 6홀은 ‘골프왕2’ 시그니처 게임인 타임어택이었고, 골프왕 팀은 닉쿤의 235m 드라이브 샷 을 시작으로 착착 손발을 맞춘 끝 2분 47초만에 파를 기록했다. ‘두바이 프린스’ 팀은 이동균이 공을 해저드에 빠트린 실수에도 불구하고 2분 32초에 트리플 보기를 기록했고, 베네핏 마이너스 한 타를 받아 최종 더블 보기를 받았다. 결국 ‘골프왕3’ 팀은 감격의 시즌 첫 승을 거두며 서로를 끌어안고 환호했다. 

 

끝으로 일곱 사람은 그림 같은 두바이 해변이 눈 앞에 펼쳐진 두바이 내 한 레스토랑을 찾았고 첫 승을 기념하는 만찬을 즐겼다. 대화 도중, 닉쿤은 “태국 왕족이었냐”는 질문에 “제가 왕자였으면 일 안 했을거예요”라는 답으로 폭소를 터지게 했다. 이 날, 윤태영과 장민호는 생일을 맞은 김지석을 위해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했고 케이크와 미역국을 선물하며 더욱 끈끈하게 팀워크를 다졌다.

 

시청자들은 “오랜만의 해외 촬영 보니 찡했다” “두바이 경치 보니 절로 눈호강 된다” “시즌 첫 승이라니 내가 다 감격” “네 사람 호흡이 날로 찰져지네” “와 닉 이사 골프 진짜 잘 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한편 TV조선 신개념 골프 예능 ‘골프왕3’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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