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종합 아티스트 IP 플랫폼 원더월(주식회사 노머스, 대표 김영준)이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음악 페스티벌 ‘하우스 오브 원더(HAUS OF WONDER)’를 개최하고, 1차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한다.

 

‘하우스 오브 원더’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함께 공연, 클래스, 콘텐츠, 커머스 등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는 원더월이 아티스트와 대중이 코로나19 발발 이후 3년만에 대면으로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지난 12일 1차로 공개된 아티스트 라인업에는 △지코(ZICO) △자이언티(Zion.T) △애쉬 아일랜드 △피원하모니(P1Harmony) 등 막강한 팬덤을 이끌고 있는 국내 뮤지션과 함께 △베드룸 팝(Bedroom Pop)의 글로벌 아티스트로 떠오른 톰 미쉬(Tom Misch) △중독성 있는 훅이 특징인 ‘퍼미션(Permission)’을 부른 영국 보이밴드 뉴 호프 클럽(New Hope Club) △캘리포니아 혼성 듀오 이모셔널 오렌지스(Emotional Oranges) 등이 이름을 올려 일찍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하우스 오브 원더’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오는 8월 6일과 7일 양일간 열린다. 16일 정오부터 원더월 스테이지 웹사이트에서 단독으로 1차 얼리버드 양일권을 50% 할인된 15만원에 한정 판매한다. 2차 얼리버드와 일반 예매도 진행될 예정이며, 오픈 일정은 미정이다.

 

원더월의 공연 서비스 브랜드 ‘원더월 스테이지’는 이번 ‘하우스 오브 원더’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뮤지션과 함께 콘서트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3월 이모셔널 오렌지스(Emotional Oranges), 맥 에이어스(Mac Ayres)의 온라인 공연을 처음 선보였으며 지난 4월에는 국내 최정상 힙합 뮤지션이 총 출동한 ’옥스 투 원더(AUX TO WONDER) Vol.1’을 개최한 바 있다. 이어 오는 20일에는 노르웨이 출신 싱어송라이터 제이콥 오가와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원더월은 원더월 스테이지에서 선보이는 공연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고, 종합 아티스트 IP 플랫폼으로서 이를 관련 MD와 공연 VOD를 제작하는 등 커머스, 콘텐츠 서비스로도 적극적으로 파생시킬 예정이다. 이에 현재 200여명의 아티스트와 함께 제공하고 있는 △원더월 아트클래스 △원더월 아트랩 △원더월 에디션 △원더월 스테이지 등의 IP 기반 서비스를 더욱 공고할 계획이다.

 

원더월을 운영하는 김영준 노머스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쌓여온 음악 페스티벌에 대한 팬분들의 갈증을 해소시켜 드리고자 원더월과 아티스트, 대중이 함께하는 축제로 ‘하우스 오브 원더’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아티스트  IP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원더월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개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커머스, 콘텐츠 등 다른 원더월 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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