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해외 공연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아이돌라디오 시즌2'의 DJ 몬스타엑스 형원&주헌의 빈자리를 채울 스페셜 DJ로 올라운더 솔로 가수로 활약하고 있는 우즈가 발탁, 어제(월) '아이돌라디오 시즌2'의 스페셜 DJ이자 단독 게스트로 첫 DJ 신고식을 치렀다.
이날 우즈는 쇼케이스 이후 처음으로 공개하는 신곡 ‘난 너 없이’의 밴드 버전 라이브는 물론, ‘파랗게’와 ‘Waikiki’를 밴드 버전으로 편곡한 무대를 선보였다. 엔딩곡이 끝난 후 아쉬움에 ‘앵콜’을 외치는 팬들을 위해 ‘Dirt on my leather’까지 열창하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팬들의 요청이 있을 때마다 즉석에서 밴드 사운드에 맞춰 랩과 노래를 부르는 등 올라운더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제대로 드러냈다.
팬들이 ‘우즈에게 푹 빠진 순간’을 뽑는 코너 중 ‘존댓말을 잘하는 우즈지만 가끔 반말을 할 때 설렌다’는 팬의 메시지에, 바로 설렘 폭발 반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조폭스 모먼트로 팬들의 재입덕을 유발했다.
한편,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센스 넘치는 진행 천재로 큰 활약이 기대되고 있는 '아이돌라디오 시즌2'의 스페셜 DJ 우즈와 함께, '요즘 대세' DKZ의 재찬, X1 활동을 함께했던 김요한(위아이), 손동표(미래소년), '한림예고 F5' 전웅(AB6IX) 등이 스페셜 DJ로 함께 할 것을 예고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력, 비주얼, 멋짐, 귀여움까지 전부 다 가진 스페셜 DJ 우즈와 함께한 <아이돌라디오 시즌2-우즈(WOODZ)>편은 5월 17일 (화) 낮 12시 엔씨(NC) 유니버스 앱에서 다시 보기와 하이라이트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아이돌라디오 시즌2’는 MBC라디오, MBC FM4U 두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MBC 라디오(서울·경기지역 95.9MHz)에선 매주 토,일 새벽 2시에, MBC FM4U(서울·경기지역 91.9MHz)에선 매주 토,일 자정에 방송되며, 매주 월, 목 오후 8시부터 엔씨(NC) 유니버스 앱을 통해서만 독점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