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개천절이자 수요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기상청은 철원과 평창 아침기온이 5도까지 떨어지고 낮 기온은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나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것을 당부했다.
아침에는 일부 내륙과 산지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산지에는 얼음이 얼어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5~15도, 낮 최고기온은 22~25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동네예보에 따르면 주요 도시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춘천 24도, 대전 24도, 광주 25도, 부산 24도 ,제주 2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당분간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는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0ｍ, 남해 앞바다 0.5~1.5ｍ, 동해 앞바다 0.5~2.0ｍ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1.5ｍ, 남해·동해 0.5~2.5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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