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앞이 보이지 않아도 격렬한 운동을 즐겁고 재미나게 즐길 수 있다?! 공을 던져 골을 넣고 수비를 하며 시각장애인들도 즐기고 있는 골볼! 골볼은 제 2차 세계대전 눈을 다친 장병을 위한 재활 운동으로 시작해 지금은 패럴림픽 정식종목까지 채택됐다는데...
골볼에 웃고~ 골볼이 삶이라는 한 남자!
손원진 씨는 레버 선천성 흑암시로 태어날 때부터 앞이 보이지 않았다. 초등학교 때 우연히 하게 된 골볼로 국가대표까지 된 원진 씨. 공을 던지고 온몸으로 막을 때 그 희열은 자신을 숨 쉬게 한다는데... 하지만, 작년 팔꿈치 부상과 코로나19로 줄어든 훈련으로 잠시 움츠려들었다는데...
드디어, 2년 만에 전국 장애인 골볼 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으로 원진 씨의 심장은 다시 뛰기 시작했다 훈련에 집중하고 집에 와서도 영상으로 공부하고 병원 방문까지 하루하루가 재미나다는 원진 씨. 도대체, 그가 빠진 골볼의 매력은 무엇일까?
나의 반려기기 이야기
첨단과학 기술이 주목받고 리드하는 시대! 장애인 보조공학기기도 경쟁이 치열하다! 장애인의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업무에 유용한 다양한 보조공학기기를 보유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새로운 아이디어가 접목된 혁신적인 보조공학기기가 여기 다 모였다! 요즘 대세 자율주행! 자율주행 자동차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이제는 휠체어도 자율주행으로~ 그리고 장루장애인을 위한 장루 주머니 애플리케이션까지! 장애인의 생활을 윤택하게 만들 보조공학기기를 개발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그들은 어떤 사람들이고, 어떤 사연으로 보조공학기기 세계에 뛰어들게 된 걸까?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을 수 있도록!
날로 발전하고 있는 보조공학기기 궁금하다면...
끝까지 간다 – 장애인 보호구역을 아십니까? 여러분은 장애인 보호구역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장애인을 보호하는 건물? 지역? 생소한 이 단어는 바로 도로교통 공단에 지정한 교통약자 보호구역을 뜻하는 말이다.
어린이 보호구역과 같이 장애인의 통행이 잦은 지역에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차량통행을 제한하거나 속도를 제한하는 구역을 뜻하는 말. 하지만, 서울에 지정된 장애인 보호구역은 총 8곳. 약 1,700곳 어린이 보호구역에 비해 장애인 보호구역은 왜 잘 모르고 지정되어 있는 곳이 많지 않은걸까?
중도시각장애로 안마 수련원에서 교육받고 있는 김경환 씨. 수련원 앞에 장애인 보호구역 지정이 필요해 보인다는데.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잘 알지 못하는 장애인 보호구역에 대해 한번 알아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