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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로 돌아온 '심야괴담회', 첫날부터 비명으로 가득 찬 스튜디오 현장?! 그 이유는?
시즌2로 돌아온 '심야괴담회', 첫날부터 비명으로 가득 찬 스튜디오 현장?! 그 이유는?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2.06.09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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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심야괴담회'
MBC '심야괴담회'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오늘(9일) 밤, MBC [심야괴담회]가 더욱 강렬하고 오싹한 괴담으로 시즌2 첫발을 내디딘다. 지난 시즌에서 맹활약했던 김구라, 김숙과 함께 이이경, 솔라가 [심야괴담회]의 새로운 괴담꾼으로 합류한다. 

 

이번 [심야괴담회]에서는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인 배우 최여진이 시즌2 첫 번째 괴스트로 나선다. 스튜디오를 압도하는 포스로 MC들을 놀라게 하며 등장한 최여진. 평소 [심야괴담회]를 즐겨봤던 만큼 “삼만 이천 원 주고 회색 컬러렌즈를 열 쌍 구매했다”, “그러니까 열 번 출연해야 한다”며 [심야괴담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시즌2 첫 녹화부터 갑작스러운 심령현상(?)으로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는 후문. 모델 시절 부산 어느 호텔에서 소름 끼치는 경험을 했다는 최여진. 침대맡에 있던 테이블에서 이상한 형체를 목격해 공포에 떨었다는 이야기를 듣던 중 갑자기 스튜디오에 괴상한 소리가 울려 퍼졌다는데?! 패닉에 빠진 [심야괴담회] 스튜디오 현장에는 과연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이번 [심야괴담회]에서 긴급 입수한 특종! 귀신(?)의 형체가 생생하게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된다. 야심한 밤, 대구의 한 대로를 운전해 가던 제보자. 도로 위로 갑자기 튀어나온 단발머리 여인을 칠 뻔해 아찔한 상황을 겪었다는데! 곧바로 확인해본 블랙박스 영상. 그러나 그 안에는 여자가 아니라, 기괴한 몸짓의 형상이 찍혀 있었다고... 스튜디오 내 있던 모두를 경악하게 한 블랙박스 영상 속 형상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또한 지하실에서 거주했던 사람들 7명이 줄줄이 사망한 미스터리 실화 <응암동 괴담>! 20년 만에 담당 형사가 털어놓은 ‘응암동 괴담’ 사건의 진실이 밝혀진다. 그 밖에도 새벽 네 시마다 윗집에서 들려오는 의문의 층간소음 공포 <그 남자>, 자꾸만 꿈에 나타나 어디론가 끌고 가려는 남자의 정체 <너는 내 운명> 등도 공개될 예정이다.

 

[심야괴담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로 투고 받는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은 상금 444,444원의 액땜 상금을 획득하며,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이 촛불 투표를 통해 1등을 한 공모작은 추가 상금의 기회가 주어진다. 본격 공포 괴기 토크쇼 [심야괴담회]는 오늘(9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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