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5 16:50 (수)
탐사보도 세븐, 북한 코로나 미스터리
탐사보도 세븐, 북한 코로나 미스터리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2.06.09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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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탐사보도 세븐'
사진= TV조선 '탐사보도 세븐'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오늘(9일) 밤 8시에 방송되는 TV조선 '탐사보도 세븐' ‘북한 코로나 미스터리’ 편에서는 북한의 코로나 사태를 집중적으로 파헤쳐본다.

 

이른바 ‘코로나 청정국’을 자처하던 북한 당국이 지난달 12일 코로나19 감염자 발생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당시 ‘건국 이래 대동란’이라며 최대 비상방역체계를 선포했다. 이후 한 달도 안 됐는데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 WHO 등 국제사회는 사태가 오히려 악화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 코로나19 덮친 북한 실태는

 

코로나 발생 공식 발표 후, 북한 당국이 밝힌 코로나19 발열자는 400만 명대에 이른다. 지난 3일 기준 누적 사망자는 71명으로 치명률이 0.002%에 그친다. 이 수치들은 과연 신빙성이 있는 것일까? 취재진은 북한 사정에 정통한 탈북민들과 北·中 국경 지역 교민들을 통해 북한 내부의 코로나 실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이미 재작년부터 북한에 코로나 감염자가 있었다는 주장도 나왔는데... 그 근거는 무엇이며 북한의 의료체계는 현 사태를 극복할 수준을 갖추고 있을까. 

 

# 통제된 북한, 대규모 확산 왜

 

취재진은 이어 북한의 코로나 사태가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 추적했다. 탈북 외교관 출신 태영호 의원이 지목한 곳은 北·中 접경지인 신의주. 올해 초 북한이 교역을 일부 재개하면서 코로나가 유입됐을 거란 주장이다. 북한 전문가들은 코로나가 전국 단위로 확산된 것은 지난 4월 말에 잇따라 열린 태양절과, 열병식이라고 추정했다. 당시 열병식 행사에 10만여 명이 노마스크로 운집했는데... 미 전략 문제 연구소는 북한 내 코로나 사상자가 최악의 경우 16만 명에 이를 수 있다고 밝혔고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까지 우려하고 있다. 의료 전문가들을 통해 북한 코로나의 심각성을 취재했다.

 

# ‘김정은’ 코로나 공개한 속내는

 

전문가들은 김정은 위원장이 2년 3개월 만에야 코로나 확진자가 있다는 사실을 발표한 것에도 정치적 의도가 깃들어 있다고 분석했다. 길어지는 경제난에 따른 식량난으로 민심이 악화되자, 김 위원장이 내부를 단속해 입지를 지키려 했다는 것이다. 코로나에 식량난까지 북한 주민들의 고통은 가중될 것으로 보이는데. 북한 당국은 우리 정부를 비롯한 국제 사회의 지원 제안에는 묵묵부답이다. 이 와중에 대남·대미 도발은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출구가 아직 보이지 않는 북 코로나 사태. 해법은 없을까. 자세한 내용은 오늘(9일) 밤 8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에서 확인할 수 있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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