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레이저옵텍은 지난 6월 3일에서 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임카스 월드 콩그레스(IMCAS World Congress) 2022에 스폰서 자격으로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전통 깊은 임카스 월드 콩그레스는 성형외과, 피부과 전문의를 비롯하여 전세계의 피부미용 관련 주요 기업과 바이어가 참석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미용성형학회로 정평이 나 있다.
레이저옵텍은 실버 스폰서 자격으로 행사에 참가했으며, 별도의 부스를 마련하여 주요 장비들을 전시하고 유럽과 중동을 비롯한 해외 의사 및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유럽, 중동, 아시아권 등 20개가 넘은 레이저옵텍 대리점들도 참가하여 영업 마케팅에 열을 올렸다.
부스 방문객들은 피콜로프리미엄과 헬리오스785에 높은 관심을 보였는데, 특히 CE 승인 후 유럽 학회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헬리오스785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유럽과 중동 지역의 의사 및 바이어들은 두 장비의 문신제거와 색소치료 성능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레이저옵텍 이창진 대표는 “올해 초까지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학회나 전시회가 다소 위축되었으나,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회와 전시회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유럽은 미국에 이어 전략적으로 가장 중요한 지역이다”라며 “현지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할 수 있는 학회와 전시회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1월에서 6월로 연기되어 개최되었으며, 코로나 회복 국면으로 이전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