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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1등 쇼핑몰 펫프렌즈, ‘후기에 댓글’ 기능 넣어 80만 고객 연결한다
반려동물 1등 쇼핑몰 펫프렌즈, ‘후기에 댓글’ 기능 넣어 80만 고객 연결한다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2.06.11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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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펫프렌즈
사진제공=펫프렌즈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반려동물 1등 쇼핑몰 펫프렌즈(대표 윤현신)가 펫커머스 업계 최초로 후기에 댓글을 달 수 있는 기능을 넣어 80만 고객을 연결한다고 밝혔다.

 

‘후기 댓글’ 기능은 이용자가 후기를 남기면 다른 이용자가 댓글을 달 수 있는 기능이다. 대부분의 쇼핑몰이 후기는 남길 수 있지만 후기를 남기는 이용자 간의 소통은 불가능했다. 때문에 후기의 진정성을 파악하기가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약 300만건에 달하는 펫프렌즈의 긍정적인 후기들은 그동안 신규 고객확보와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데 주효한 역할을 해왔다. 펫프렌즈는 신규 기능을 더해 건전한 후기를 양성하고 소비자 간 소통을 통해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이번 기능을 기획했다.

 

신규 기능을 통해 펫프렌즈 고객들은 건강하고 생생한 소통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된다. 펫프렌즈는 홍보를 위한 ‘가짜 리뷰’가 아닌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품 및 플랫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후기 댓글’ 기능이 고관여 고객들의 적극적인 요청에서 시작됐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매출 증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말을 할 수 없는 반려동물의 특성상 실구매자의 경험이 담긴 생생한 양질의 리뷰가 후회 없는 구매를 위한 척도가 되기 때문이다.

 

펫프렌즈는 이전에도 소비자들이 상품 개발에 직접 참여하는 PB(Private Brand) 브랜드 ‘메이드바이’를 론칭하는 등 고객들의 생각과 요구에 귀 기울이며 제품 및 서비스에 반영하는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새롭게 도입한 후기 댓글 기능은 펫프렌즈에 있는 전 제품의 후기 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의 후기를 보고 궁금한 사항을 댓글로 달면 후기 작성자에게 댓글 알림이 전송되고, 제품에 대한 정보를 더욱 상세하게 소통 및 공유할 수 있다.

 

후기 댓글은 비방 및 욕설, 인신 공격을 할 경우 자동으로 삭제된다. 그 외 상품에 대한 내용은 변경 및 삭제하지 않고 투명하게 운영해 후기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펫프렌즈 관계자는 “펫프렌즈는 80만 고객 모두가 펫프렌즈의 기획자라는 모토로 더 나은 플랫폼을 위해 반려인들의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기능을 통해 반려인들 간의 활발한 정보 공유의 장을 제공하고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펫프렌즈는 IT기반의 물류 및 배송 혁신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용품을 고객이 있는 곳까지 365일 당일 배송하는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지난 2021년에는 610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대비 약 2배 성장했다. 70만개의 차별화된 반려동물 데이터, 수의사 및 전문가와의 지속적 협업, 업계 최고 수준의 테크 활용 그리고 반려동물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최고급 인재와 함께 공감과 진정성이 담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1등 펫커머스 회사를 넘어 1등 펫플랫폼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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