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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a(팔라), 하반기 사업계획 담은 첫 공식 AMA 성황리에 마쳐
Pala(팔라), 하반기 사업계획 담은 첫 공식 AMA 성황리에 마쳐
  • 정진욱 기자
  • 승인 2022.06.12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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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a(팔라), 하반기 사업계획 담은 첫 공식 AMA 성황리에 마쳐
Pala(팔라), 하반기 사업계획 담은 첫 공식 AMA 성황리에 마쳐

 

[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인공지능 기업 알체라와 네이버의 자회사인 스노우가 합작하여 만든 조인트벤처(VC) ‘팔라(Pala)'가 지난 8일(목) 첫 공식 AMA(Ask Me Anything)를 성황리에 마쳤다.

 

팔라는 메타버스 플랫폼 ZEP과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지난 8개월 간의 행보를 되돌아보고, 팔라의 비전과 하반기 사업계획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디파이 서비스인 팔라덱스(PalaDEX)부터 NFT 마켓 팔라스퀘어(PalaSquare), 자체 NFT 프로젝트인 알랍(Alap) NFT, 모크샤 NFT 및 덱스 애그리게이터인 블루웨일 바이 팔라(Bluewhale by Pala)까지 팔라가 만들어나갈 웹3 생태계에 대한 전반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며 투자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국내 최대 NFT 마켓인 팔라스퀘어는 3분기 내 원스톱 NFT 런치패드, 4분기 내 이더리움 연동 등을 통해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독보적인 NFT 거래소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팔라가 3분기 내 공개할 원스톱 NFT 런치패드는 NFT 민팅(발행)부터 2차 거래까지 한번에 제공함으로써, 신규 NFT 프로젝트 유입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기업이나 창작자들이 가지는 NFT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NFT 투자자들에게는 신규 프로젝트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일환으로, 무브투언(Move to Earn) NFT 프로젝트 슈퍼워크와 메타버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젭(ZEP)에 이어 P2E(Play to Earn) NFT 프로젝트 클레이다이스와의 파트너십을 공개, 국내 NFT 프로젝트들과 실질적인 협업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발행가격 대비 30배 이상의 가격 상승을 유지하고 있는 팔라의 자체 NFT 프로젝트인 알랍(Alap: The Lost Pioneers)은 3D 리브랜딩 계획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팔라는 오는 7월 런칭캠페인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런칭 파티,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세계와 현실 세계를 아우르는 건강한 NFT 문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이어서 자체 토큰인 PALA에 대해 인플레이션을 강력하게 억제하고, 실질적인 가치를 부양하기 위해 팀 물량을 포함한 토큰 총 발행량의 61.656%를 감축하는 획기적인 제안을 발표해 눈길을 끈다. 클레이튼을 포함해 국내 디파이(DeFi, Decentralized Finance) 프로젝트 사상 최초 토크노믹스 변경안으로, 오늘(9일) 오후 4시부터 14일(화) 오후 4시까지 4일간 DAO 투표를 진행한다. 해당 제안이 통과되면 PALA 토큰 반감기는 기존 1년 단위에서 1개월 단위로 변경된다.

 

이외에도 지난 2월 인수한 클레이튼 최초 덱스 애그리게이터 서비스인 블루웨일은 블루웨일 by Pala로 서비스명을 변경, ‘모든 DeFi 서비스의 시작’이라는 미션 하에 리뉴얼을 진행한다. 8월 중 투자 히스토리, 세금 계산 등 자산 내역 기능을 강화하고, 상위 투자자 정보 구독 서비스 등을 통해 사용성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제이슨 표 팔라 대표는 “이번 AMA를 통해 하반기 사업 계획 뿐만 아니라 팔라 팀이 바라보는 시각과 앞으로 만들어나갈 웹3생태계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크립토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고, 디지털 세계와 현실 세계를 아우르는 건강한 NFT 문화를 선도하며 NFT 생태계를 확장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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