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20:50 (목)
이대비뇨기병원 개원기념식 성료
이대비뇨기병원 개원기념식 성료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2.06.16 1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5일 열린 이대비뇨기병원 개원기념식에서 내외빈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첫 번째 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부터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김은미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권성원 전 이대동대문병원 비뇨의학과 과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이동현 이대비뇨기병원장. 두 번째 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부터 고창석 이대비뇨기병원 홍보대사, 문병인 이대여성암병원장. 두 번째 줄 왼쪽 다섯 번째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지난 15일 열린 이대비뇨기병원 개원기념식에서 내외빈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첫 번째 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부터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김은미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권성원 전 이대동대문병원 비뇨의학과 과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이동현 이대비뇨기병원장. 두 번째 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부터 고창석 이대비뇨기병원 홍보대사, 문병인 이대여성암병원장. 두 번째 줄 왼쪽 다섯 번째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이대비뇨기병원이 지난 15일 이대목동병원 MCC C관 ‘김옥길 홀’에서 개원기념식을 열고 국내 대학병원 최초의 비뇨기 전문 병원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김은미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등 외빈들과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하은희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문병인 이대여성암병원장, 이동현 이대비뇨기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배우 고창석이 이대비뇨기병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고 씨는 “이대비뇨기병원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이라며 “이대비뇨기병원 홍보와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혀 참석자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동현 이대비뇨기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20년간 비뇨기질환을 전문적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비뇨기병원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비뇨기적 어려움을 견디고 있는 환자들에게 정확한 진단, 신속한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다른 병원에서 치료할 수 없는 최고난도 환자를 전원 받는 최후의 보루이자 ‘비뇨기 4차병원’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대비뇨기병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우뚝 서길 바란다”며 “과거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이화의료원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전문화, 극대화하여 이대비뇨기병원이 최초이자 최고의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14일 문을 연 이대비뇨기병원은 약 4개월간 50여 건의 인공방광수술, 80여 건의 로봇 비뇨기수술, 1,100여 건의 방광 내시경 검사 등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비뇨기 전문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jjubika1@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