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국내구호전문단체 희망조약돌은 지난 16일 배우 황인엽의 말레이시아 팬클럽 ‘MY황인엽’에서 쌀 1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배우 황인엽의 말레이시아 팬클럽 ‘MY황인엽’은 황인엽이 출연하고 있는 SBS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의 첫 방송 기념으로 나눔에 동참했으며, 국내 취약계층 저소득가정 아동을 돕기 위한 쌀 100kg를 희망조약돌에 전달했다.

 

배우 황인엽의 말레이시아 팬클럽 ‘MY황인엽’에서 기부한 쌀 100kg은 희망조약돌을 통해 지난 16일 국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되었으며, 지역아동센터 내 취약계층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MY황인엽’측은 “배우 황인엽님의 주연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첫 방송을 기념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고 싶었다”며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아동후원단체 희망조약돌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동후원단체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황인엽님의 드라마 첫 방송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뜻깊은 기념일을 맞아 팬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신 ‘MY황인엽’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희망조약돌의 팬기부 캠페인 및 다양한 국내구호 캠페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배우 황인엽은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 로스쿨 학생 공찬 역을 맡아 배우 서현진(오수재 역)과 함께 호흡하고 있으며 얽혀있는 관계와 디테일한 서사 및 연기력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국내기부단체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은 국내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NGO단체로, 스타와 팬클럽의 선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팬기부 캠페인을 비롯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국내 취약계층들을 돕기 위한 학대피해아동 캠페인, 빈곤어르신 지원 캠페인 등 다양한 캠페인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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