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각시별’ 보안팀장 이성욱, 공항 휘어잡는 카리스마로 강렬한 첫 등장!
‘여우각시별’ 보안팀장 이성욱, 공항 휘어잡는 카리스마로 강렬한 첫 등장!
  • 최선은
  • 승인 2018.10.0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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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굳피플 제공
사진=굳피플 제공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이성욱이 폭풍 카리스마를 풍기며 ‘여우각시별’에 첫 등장 했다.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에서는 박력 넘치는 리더십부터 미스터리한 미소까지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인 보안팀장 최무자(이성욱)의 활약이 그려졌다.

 

이성욱은 공항 내 폭발물 신고가 들어오자 박력 넘치는 모습으로 사건을 해결했다. 당황한 직원들 사이로 베테랑 포스를 풍기며 등장해 침착하게 현장을 진두지휘하는 모습은 ‘으른 남자’의 남다른 존재감을 풍겼다. 특히 EOD(폭발물 처리반)를 불러야 한다는 최무자에게 상황실 직원이 일이 너무 커진다며 머뭇거리자 “원칙대로, 매뉴얼대로 가자.”며 강렬한 눈빛을 보내는 순간은 압도적인 임팩트를 남겼다.

 

이어, CCTV를 지켜보다가 폭발물 협박범을 단번에 제압하는 이수연(이제훈)을 목격한 최무자는 바로 그를 찾아가 부서와 이름을 알아내고, 직속 상사인 양서군(김지수)에게 정보를 캐내려고 시도하거나 식당까지 따라가 치근대는 등 무한 관심을 폭발시켰다. “재미있는 친구가 들어왔네”라며 의문스러운 미소와 함께 이제훈을 향한 일방통행 브로맨스(?)를 예고한 이성욱은 시청자의 호기심을 제대로 자극했다는 후문. 괴력의 비밀을 감춘 이수연과 그보다 더 은밀한 관심을 가진 최무자의 밀당 케미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이성욱의 찰떡 케미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이제훈에 대한 관심에 이어 여객서비스팀장 김지수를 향한 미묘한 신경전까지 더해 극의 흥미를 높였다. 양서군과 단둘이 있게 되자 ‘서인우(이동건) 들어왔다던데 만났냐’며 넌지시 건넨 최무자의 질문에서는 묘한 분위기가 느껴졌고, 양서군은 까칠한 대답으로 일관했지만 지지 않고 계속해서 밥은 먹었냐, 눈 좀 보고 얘기하자는 등 살갑게 말하며 신경전을 이어갔다. 이어, 이수연에 대한 이야기에 양서군의 눈빛이 바뀌는 것을 날카롭게 캐치한 최무자는 서늘한 표정으로 “뭐야? 그놈 진짜 정체가?”라고 물으며 팽팽한 대립 상황을 연출해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이처럼, 매 신 짧지만 강렬한 등장으로 인상을 남기며 캐릭터를 확실히 각인시킨 이성욱에 대한 기대가 급상승하고 있다. ‘미스티’, ‘소공녀’, ‘뺑반’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의 러브콜을 받으며 독보적인 명품 조연의 길을 걷고 있는 이성욱의 탄탄한 내공이 빛을 발한 것이다. 이성욱만의 디테일한 연기는 사람 좋은 웃음과 친근한 모습으로 남들을 대하다가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눈빛과 말투, 몸짓까지 달라지며 반전 매력을 선보이는 최무자를 완성했다. 이에 보안팀장 최무자의 진짜 속내가 더욱 궁금해지며 시청자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여우각시별'은 인천공항을 배경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가장 치열하게 세상을 움직이는 진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sechoi@speci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