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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열광한 그 맛, 국내 상륙중” 식품외식업계, 글로벌 메뉴 도입 활발
“해외서 열광한 그 맛, 국내 상륙중” 식품외식업계, 글로벌 메뉴 도입 활발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2.07.03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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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코로나19의 주춤한 확산세와 안정적인 분위기 형성으로 인해 해외 여행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값비싼 비용 때문에 주저하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식품외식업계에서는 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화제가 됐던 글로벌 인기 메뉴를 국내에 활발히 도입하며 해외 여행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KFC는 최근 해외 KFC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버거로 화제가 된 ‘스콜쳐버거’를 우리나라에 출시했다. 캐나다에서 처음 선보여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는 제품으로,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먹방 또는 리뷰 콘텐츠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스콜쳐버거는 육즙 가득한 통닭다리살 필렛과 맛있게 매콤한 스콜쳐 소스, 피클 등이 어우러져 매콤하면서도 진한 치킨버거의 풍미를 맛볼 수 있는 제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스콜쳐버거 베이직’과 여기에 해쉬브라운, 스콜쳐 소스를 한 층 더 추가한 ‘스콜쳐버거 플러스’ 총 2종으로 선보인다.

 

지난 4월에는 미국 뉴욕의 인기 수제 샌드위치 브랜드 ‘렌위치’가 우리나라에 문을 열었다. 렌위치는 뉴욕에서 해마다 400만개 가량의 샌드위치를 판매하며, 현지에서 가장 성공한 샌드위치 전문점 중 하나로 꼽히는 브랜드다.

 

국내 매장에서도 뉴욕에서 베스트셀러인 파스트라미 샌드위치와 치킨아보카도, 치미추리스테이크 등 다양한 대표 메뉴를 현지 그대로 내놨다.

 

오리온은 미국과 캐나다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꼬북칩 플레이밍 라임맛(매운맛)’을 최근 우리나라에 출시했다. 꼬북칩 플레이밍 라임맛은 해외에서 꼬북칩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오리온이 새롭게 출시해 지난해 9월, 샘스클럽에서 판매를 시작한 제품이다.

 

꼬북칩 매운 맛은 미국의 히스패닉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국내에서는 판매하지 않았으나, 최근 편의점 CU에서 한정 판매를 하기 시작했다.

 

CJ제일제당은 미국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비비고 치킨&고수만두’를 국내에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비비고 치킨&고수만두’는 현재 미국 시판 만두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 대표 인기 제품으로, 닭고기와 고수를 선호하는 미국 현지 소비자를 타깃으로 지난 2009년 출시됐다.

 

이 제품은 지난달 와디즈에서 진행한 펀딩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은 바 있으며, CJ제일제당은 펀딩 종료 후 소비자들의 반응에 따라 ‘비비고 치킨&고수만두’의 정식 출시를 검토할 예정이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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