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7월 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에서는 재회한 첫사랑들의 데이트가 그려진다. 오랜만에 만나 바로 셰어하우스에 입소한 이들이, 둘만의 데이트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을 나눌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를 위해 첫사랑 소환자들은 자신의 첫사랑을 추억의 장소로 초대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이날 김영배는 첫사랑 이한슬에게 고백을 했던 장소에서 데이트를 펼친다. 이별한 후, 연애의 시작을 돌아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스튜디오 안 MC들의 감성까지 터치한다. 특히 김영배의 고백 일화를 듣던 MC들은 “정말 좋아했던 것 같다”, “순정파다”라며 함께 설렘을 느낀다.
그러나 이렇게 좋은 분위기도 잠시, 김영배는 눈치 없는 발언으로 이한슬을 짜증나게 만든다. 이를 보던 MC들도 단체로 경악하며 “영배 씨!”라고 소리를 지를 정도. 김윤주는 “말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해야 한다. 말하기 전 앞니로 한 번만 막고 말해라”며 극단의 조치를 제안했다고. 이에 모두의 울화통을 터지게 한 김영배의 발언은 무엇이었을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그런가 하면 데이트 중 김영배와 이한슬은 처음으로 투샷을 찍는다. 연애 중에도 함께 찍은 사진이 없다는 두 사람. 과연 이들은 어떤 연애를 한 것일까. 헤어진 후 오랜만에 이루어진 김영배, 이한슬의 데이트는 어떤 감정을 샘솟게 했을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다시, 첫사랑’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은 7월 4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또한 '다시, 첫사랑'은 방송 직후 OTT seezn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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