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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F GROUP "홍콩, 세계적으로 투자가 간편한 관할권 4위"
TMF GROUP "홍콩, 세계적으로 투자가 간편한 관할권 4위"
  • PR Newswire
  • 승인 2022.07.14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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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와 중국, 더 많은 해외 투자 유치 위한 자리 잡아

런던, 2022년 7월 13일 /PRNewswire/ -- 규제준수 및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굴지의 기업 TMF Group이 제9차 GBCI(Global Business Complexity Index)[https://www.tmf-group.com/en/news-insights/publications/2022/global-business-complexity-index/?utm_source=marketing&utm_medium=pr&utm_campaign=2022marketing&utm_content=gbci ]를 발표했다. 

이 포괄적인 보고서는 세계 총 GDP 중 92%를 차지하고, 세계 순 FDI 흐름에서 95%를 차지하는 77개 관할권과 지역을 분석한다. 또한, 292개의 연간 추적 지표를 비교해 규칙, 규정, 세율, 회사 설립 일정표, 임금과 수당, 처벌 및 기타 규제준수 요인을 포함해 사업 활동의 핵심적인 측면에 관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2022년 조사 결과, 홍콩은 세계에서 기업을 설립하기 가장 쉬운 관할권 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복잡도가 높은 인도네시아와 중국이 기업을 설립하기 가장 어려운 관할권으로 선정됐다. 두 국가는 모두 작년 순위보다 개선됐고, 인도네시아는 탑 10에서 빠져나왔다. 

지난 수년 사이 중국이 법률과 경제적으로 홍콩에 대한 통제권을 강화했음에도 불구하고, 홍콩은 여전히 해외 기업에 사업하기 좋은 관할권으로 남았다. 당분간은 해외 투자와 활동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기업이 미래에 대해 '기다리고, 지켜보자'는 접근법을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홍콩 정부는 케이맨 자금 모델을 모방함으로써, 자산 관리자들에게 면세 혜택을 제공하는 새로운 자금 구조를 구축해 주요 자금 산업을 개발하기로 했다. 즉, 홍콩 당국에 한 가지 규제준수 보고서만 제출하면 홍콩에서 사업을 할 수 있다. 이는 더 많은 자산 관리자들이 홍콩에 케이맨 펀드를 두는 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APAC 국가가 기업 설립에 가장 복잡한 관할권 순위 탑 10에 들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복잡도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던 중국과 인도네시아 같은 나라가 해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사업하는 방식을 단순화하고 있음을 뜻한다. 

중국의 법률과 관행이 국제 표준에서 일탈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중국은 사업하기 가장 힘든 국가 순위에서 14위(2020년에는 6위, 2021년 1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복잡도를 줄이는 데 기술이 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중국은 직업 해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중국은 해외 기업에 더 매력적으로 다가가고, 경제적 실질 요건과 관련해 더 좋은 법률과 규정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중국은 정치, 경제, 사회, 기술, 환경 및 법률 측면에서 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TMF Group APAC 사장 Shagun Kumar는 "제9차 GBCI는 APAC 지역이 얼마나 다양한지 보여주는 것"이라며 "홍콩과 호주 같은 관할권은 투자하기 가장 쉬운 순위를 유지했고, 중국과 인도네시아는 국제 표준과 다른 복잡하고 변동된 절차로 여전히 방해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 만큼, 이들 국가는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과정을 수월하게 하고, 국제 기업에 적용되는 지역 요건을 덜 엄격하게 만드는 경향을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 보고서는 77개 지역을 분석할 뿐만 아니라, 세계 사업 지형과 규제 환경을 구성하는 핵심적인 주제도 파악했다. 

코로나19로부터 회복

이 조사에 따르면, 면세, 직원 권리 증진 및 디지털 보고 가속화 등 팬데믹 이후의 조치 중 일부가 팬데믹 이전 상태로 전환되고 있다고 한다. 

사업장에 부과되는 재산세의 경우, 팬데믹이 한창일 때에는 납부 빈도가 감소했다. 그러나 2022년에는 관할권 중 14%가 전체 기업 중 일부에 최소한 3개월마다 세금을 납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2021년에는 이 비율이 9%였다. 

HR(인적 자원)과 급여 측면에서 살펴보면, 재택근무 경향이 증가하면서 관할권의 31%에서 재택근무가 대부분의 산업에서 합법이거나 표준이 됐다. 2020년에는 이 비중이 10%였다. 

규제준수와 FDI 흐름

이 보고서는 FDI의 복잡도와 흐름 측면에서도 동시 성장을 강조한다. 다수의 관할권(2022년 34% 대 2021년 28%)에서 전문가들은 팬데믹 이후 투자 기회에 대한 낙관주의를 반영해 향후 5년 사이에 FDI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술은 복잡도를 높이는 한편, 낮추는 역할도 한다. 디지털 소양은 중요한 요인이다. 관할권의 16%가 회사 설립 후 모든 관련 당국에 자동으로 통지한다. 

상승세를 탄 ESG

세계적으로 기업이 ESG에 더욱 사업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러나 ESG에 대한 관심 증가에도 불구하고, ESG 실천에 대한 법적 집행은 전체 관할권의 약 50%에서만 볼 수 있다. 이는 특히 EU 밖에서 두드러지며, 국제적인 지지 부족을 보여준다. 따라서 ESG가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기는 어렵다. 

전 세계적으로 ESG가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프랑스 같은 관할권이 수년째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많은 국가의 정부는 이제야 환경 프로젝트와 지침을 채택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ESG 초기 단계에 있다. 

상위 및 하위 10위(1= 가장 복잡, 77= 가장 덜 복잡)

1 - 브라질
2 - 프랑스
3 - 페루
4 - 멕시코
5 - 콜롬비아
6 - 그리스
7 - 터키
8 - 이탈리아
9 - 볼리비아
10 - 폴란드

68 - 영국
69 - 노르웨이
70 - 뉴질랜드
71 - 미국
72 - 저지
73 - 영국령 버진 제도
74 - 홍콩
75 - 덴마크
76 - 퀴라소
77 - 케이맨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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