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한민국 2022년 7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프리미엄 브랜드 편집샵으로 개인화에 초점을 맞춘 토탈케어 플랫폼 바바더닷컴. 2017년 자사몰 확대를 결정하고 인공지능(AI) 및 마테크(마케팅+기술)를 활용한 프리미엄 토탈케어 서비스를 선보이며 온라인 몰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전년 대비 매출 성장 300%를 기록하면서 급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바바더닷컴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퍼스널 쇼퍼를 이용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상품을 큐레이션 하는 것이 특징이다. 평소 즐겨 입는 스타일부터 좋아하는 스타일의 디테일을 캐치해 뷰티 제품과 건강까지 케어하는 케어프렌드라는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개인화된 기획전, UI/UX, 세분화된 카테고리 등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자사몰 확대와 초개인화 실행, 서비스 기획팀
이같은 바바더닷컴의 개인화 기반 토탈케어 서비스를 만든 조직은 '서비스기획팀'이다. 서비스 기획팀은 매출을 목표로 고객 경험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수립하고 실행한다. 특히 온라인 몰 전반에 걸쳐 UI/UX를 개선하고 관리자의 업무 능력을 높이기 위한 환경을 조성한다. 내부적으로 구현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부 솔루션을 도입할 때 솔루션을 검토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김태은 이사는 "높은 매출은 곧 높은 사용자 편의성에서 오기 때문에 저희 팀은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자 불편을 사전에 캐치하고 개선한다"며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실제로 정말 더 나아졌는지 지표로 나타나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와 같은 이유로 자사몰 확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6~7개 정도의 브랜드를 운영중이던 바바더닷컴은 매출 목표를 달성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는 "업셀링을 끌어내기 위해 외부 브랜드 입점이 필요할 것 같아 자사몰 확대를 결정했다"며 자사몰 확대가 꼭 필요한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바바더닷컴은 2017년부터 확대를 시작했다. 그는 "당시만 해도 버티컬 커머스가 블루오션이었는데 현재는 레드오션이 되었다"며 올바른 판단이었다고 덧붙였다.
바바더닷컴은 자사몰 확대 결정 이후 새로운 서비스 기획이 필요했다. 제일 먼저 패션뿐 아니라 뷰티, 건강 등의 카테고리로 확장했다. 확장된 카테고리에서 업셀링과 크로스셀링을 이끌어야 했으므로 두 번째로 개인화 요소가 필요했다. 이후 개인화된 상품 추천과 기획전을 구성했다. 상품 상세 페이지에 별도 추천 탭을 두어 <이 상품들은 어때요?>
개인화를 위한 AI 솔루션 활용
이 과정에서 외부 AI 솔루션 도움도 필요했다. 기존에는 MD의 감각으로 수작업했던 필터 관리를 개선해야 했다. 필터값의 일관성이 떨어지고 효율도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동 상품 속성 분석 및 태깅 AI인 옴니어스 태거를 이용했다. 상품 태깅을 자동화하면서 업무 효율을 높이고 속성 필터값을 티테일하고 정확하게 분류할 수 있게 되었다. 디테일한 필터값을 활용해 검색 시스템을 개선하고 추가 구매 가능성이 있는 상품을 가격대, 상품 등록일, 이월상품 등의 조건을 덧붙여 디테일한 상품 추천을 실행했다. 결과적으로 페이지뷰가 폭발적으로 상승하고 상품 추천 반응도 높게 나타났다.
개인화 추천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획전도 구성했다. 충성 고객 확보 목적이었다. 유료 회원인 프리미엄 회원 등급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브랜드 로열티를 구축하고 개인의 취향에 맞는 스타일을 추천하는 'AI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리텐션을 높였다.
매출 성장 300% 결과
AI를 이용한 '개인화'에 초점을 맞춘 바바더닷컴의 다양한 시도는 매출 300% 성장의 결과를 만들었다. 현재는 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 진출도 준비 중이다. 김태은 이사는 마지막으로 "AI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콜수, 페이지뷰가 많은 퍼포먼스를 이끌었고 결국 매출 성장에서도 결과가 나타났다"며 "정교한 개인화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알게 되었다"며 "추후에도 AI를 기반으로 다양하게 시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