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호적메이트’ 곽윤기가 황대헌, 조둥이를 위해 지갑을 연다.

 

7월 26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기획 최윤정, 연출 이경원, 정겨운) 28화에서는 올림픽 메달리스트 곽윤기-황대헌과 유도 국가대표 출신 쌍둥이 조준호-조준현의 유쾌한 만남이 그려진다.

 

이날 네 사람은 국가대표다운 승부욕을 뽐내며 빙판에서 뜨거운 대결을 펼친다. 이들은 열정 가득한 운동을 마친 후 함께 식사할 예정이라고. 평소 돈을 아끼기로 유명한 곽윤기가 이날만큼은 조둥이와 후배 황대헌을 위해 통 큰 한 턱을 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들은 곽윤기가 평소에 자주 찾는 단골 식당으로 향한다. 황대헌은 선배 곽윤기의 식사 대접에 감격하며 “윤기 형이 사는 첫 밥이라 감동이 있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막내 황대헌이 고등학교 때 겪었던 곽윤기의 짠돌이 에피소드를 대방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의 과거 이야기를 들은 조둥이는 곽윤기에게 “너 진짜 독하다”라며 혀를 내두른다고. 과연 조둥이를 경악하게 만든 곽윤기의 에피소드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식사를 마치고 계산대에 선 곽윤기는 가격을 확인한 후 “최근 음식값으로(돈을) 제일 많이 쓴 것”이라며 또 한 번 생색을 내 혀를 내두르게 했다고. 곽윤기와 황대헌-조둥이의 식사 자리는7월 26일 화요일 밤9시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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