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4:30 (금)
박종인의 땅의 역사 '금단의 땅을 만나다! 1부 청와대' 편! 배우 강성연 "너무 뭉클하다. 갑자기 다른 세상이 열리는 듯한 느낌"
박종인의 땅의 역사 '금단의 땅을 만나다! 1부 청와대' 편! 배우 강성연 "너무 뭉클하다. 갑자기 다른 세상이 열리는 듯한 느낌"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2.07.26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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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박종인의 땅의 역사'
TV조선 '박종인의 땅의 역사'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TV조선 <박종인의 땅의 역사>가 오늘(26일)부터 2주간 '금단의 땅'으로 불린 '청와대'와 '용산'에 얽힌 유려한 역사 이야기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프리젠터 박종인 기자와 함께, 배우 강성연과 방송인 파비앙이 그 여정에 동행한다.

오늘 밤 8시 방송되는 '금단의 땅을 만나다! 1부 청와대'편에서는 다른 곳과 달리 베일에 싸였던 대통령의 내밀한 공간, '관저' 내부가 특별히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 5월, 74년 만에 청와대가 전면 개방됐다. 북악산 아래 굳게 걸어 잠근 철옹성이자 최고 권력자들의 땅, 그 은밀한 장막이 걷힌 것이다. 하지만 아직 열리지 않은 공간이 있다. 역대 대통령들이 생활한 집, 관저 내부다. 특별기획으로 마련된 오늘 방송에서 대통령의 내밀한 공간, 관저 내부를 공개한다. 거실과 침실, 부엌은 물론 대통령의 소박한 쉼의 공간 사우나부터 이색 공간인 이발소 등 시청자들을 위한 관저 랜선투어가 시작된다. 
 
또한 무려 15만 장의 푸르른 기와가 팔작지붕을 드리운 청와대의 핵심인 본관에서는, 국정을 보던 집무실과 대통령과 최측근만이 볼 수 있던 일명 청와대 컬렉션이 공개된다. 아울러 청와대 이름을 낳은 청기와의 연원까지 짚어본다. 트럼프 전 대통령 방한 당시 멜라니아 여사도 반한 소정원과 아름다운 정원 녹지원 투어를 통해 청와대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역사의 굵직한 족적이 담긴 청와대 땅의 숨은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다. 대통령 뷰를 자랑하는 대정원에 숨겨진 조선시대 권력자들의 비겁한 역사 이야기는 물론 청와대 명당설을 입증한 '천하제일복지(天下第一福地)' 표석에 가려진 이면의 이야기를 찾아보고, 청와대 곳곳에 숨겨진 봇물 같은 옛이야기도 전해질 예정이다.

청와대를 함께 둘러본 강성연은 "너무 뭉클하다. 다른 세상이 열리는 듯한 느낌"이라며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TV조선 <박종인의 땅의 역사> 특별기획 2부작, '금단의 땅을 만나다! 1부 청와대' 편은 오늘(26일) 밤 8시 방송되며, 다음 주 '2부 용산' 편이 이어진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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