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도나 코퍼레이션(대표 김동희) 과 베트남 콘텐츠 미디어 기업 Vie Network(부대표 두 반 냣) 가 한국-베트남 방송 미디어 콘텐츠 유통 및 합작 콘텐츠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Vie Network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금일(8일)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도나 코퍼레이션과 Vie Network의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국과 베트남 간의 방송 미디어 콘텐츠 아이디어 및 제작 기술 교류, 한국 미디어 콘텐츠 라이선스 유통, 베트남 현지 신인 발굴 및 육성을 통해 베트남 방송 미디어 콘텐츠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 상대 회사인 Vie Network는 베트남 종합 미디어 기업인 Dat Viet VAC 그룹의 계열사로 Vie Talents, View News, Vie Music 등의 다수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총 4천4백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베트남 현지 대표 OTT 플랫폼인Vie On을 운영하고 있다. Vie On은 한국의 런닝맨 등의 한국 콘텐츠 라이선스를 구매하여 현지 제작을 진행하고 있으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Vie Network의 두 반 냣 부대표는 "본 협약을 통해 한국의 선진 방송 미디어 컨텐츠 제작 기술교류를 통해 베트남 콘텐츠 제작기술의 선진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베트남 현지의 유망한 신인을 함께 발굴 및 육성하여 한국의 아이돌과 같은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도나 코퍼레이션의 김동희 대표는 "Vie Network와의 협력을 통해 베트남 한국 미디어 콘텐츠 유통 및 제작 협업으로 현지 한국 컨텐츠 보급을 확대하고 하고 신규 한국 콘텐츠 수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도나 코퍼레이션은 현지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 및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 방송사들과 협업을 통해 베트남 현지에 한국 미디어 컨텐츠 수출 및 유통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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