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30 00:00 (토)
윤선생, AI 영어 말하기 이벤트 ‘말하톤 대회’ 개최
윤선생, AI 영어 말하기 이벤트 ‘말하톤 대회’ 개최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2.08.08 14: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윤선생 말하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말하기 마라톤’의 줄임말로, 제한 시간 내 AI와 영어로 대화를 나누며 회화 실력을 겨루는 온라인 영어 말하기 대회이다. LG CNS가 개발한 ‘LISA 말하톤’ 앱에서 실시하며, AI 원어민이 10가지 상황별 대화를 제시하면 참가자는 여기에 적절히 답변하는 ‘롤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가 답변을 주저하거나 오답을 말할 경우, AI 원어민이 힌트를 제시하여 끊김 없는 대화를 유도한다.

 

올해 대회는 윤선생 학습여부와 상관없이 사전 신청만 하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신청서는 8월 11일(목)부터 17일(수)까지 윤선생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회는 학년별로 나눠 열린다. 8월 23일(화)은 초등 3~4학년, 24일(수) 초등 5~6학년, 25일(목)은 중∙고등학생이 참가한다. 신청자는 자신의 학년에 맞춰 대회 당일 ‘LISA 말하톤’ 앱을 설치 및 접속한 뒤, 사전 정보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앱 다운로드 방법은 윤선생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선생은 구글 음성인식 기반으로 발화 정확도, 완주한 대화 개수, 완주 소요시간을 측정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참가그룹별 1위부터 10위를 차지한 우수자에게는 각각 에어팟(3명), 블루투스 헤드셋(12명), 문화상품권 1만원권(15명)을 준다. 이외에도 성적을 집계하여 참가자 중 3천명에게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교준 윤선생 상품연구팀장은 “지난해 윤선생 학습회원 대상으로 실시한 제1회 말하톤 대회의 반응과 인기에 힘입어 올해 대회는 비회원까지 참가 대상을 확대하게 되었다”며 “윤선생 말하톤 대회에서 AI와 즐겁게 대화하며 영어 말하기 실력을 쌓고,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jubika1@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