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새 지도부 선출을 앞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결과의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이재명 후보가 선거 결과의 40% 비중을 차지하는 권리당원 투표에서 80%에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했고, 국민 대상 1차 여론조사에서도 압도적으로 앞서는 등 차기 당 대표가 유력해지면서 정국의 향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26일, 법원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가처분신청을 일부 인용, 주호영 비대위원장의 직무 정지 결정을 내림으로써 올가을 정국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격랑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새 지도부가 출범하게 될 더불어민주당은 어떤 행보를 보일 것인가? 여소야대 국면에서 가을 정국은 갈등으로 치달을 것인가?
그리고 정부와 여당은 이른바 이준석 리스크와 대야 관계를 어떻게 극복해나갈 것인가?
<생방송 심야토론>은 더불어민주당의 새 지도부 선출 이후의 정국과 이준석 리스크의 파장을 진단해보고, 정국 안정과 협치를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 토론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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