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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9월 유상증자 규모 10조원, 전년대비 14%감소
올해 1~9월 유상증자 규모 10조원, 전년대비 14%감소
  • 최선은
  • 승인 2018.10.0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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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한국거래소는 코스피·코스닥 상장법인의 올해 1∼9월 유상증자 규모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8% 줄어든 10조78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코스피 상장사의 유상증자는 7조1673억원으로 17.8% 줄었고, 코스닥은 2조9114억원으로 2.3% 감소했다.
 

코스피 상장사 가운데 유상증자 규모가 가장 큰 곳은 삼성중공업이었다. 운영자금을 목적으로 1조4088억원을 주주배정 유상증자 했다.

다음은 현대중공업(1조2350억원)이었으며 △BGF(9299억원) △금호타이어(6463억원) △CJ제일제당(6244억원) △SK디스커버리(3485억원) △하나금융지주(2000억원) △동부제철(2000억원) △쿠쿠홀딩스(1901억원) △롯데지주(1708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코스닥 상장사 중에는 △제이콘텐트리(1560억원) △에이프로젠 H&G(900억원) △이화전기(895억원) △성우하이텍(856억원) △인터플렉스(810억원) 등 순으로 유상증자 규모가 컸다.

다음으로는 △대한광통신(763억원) △퓨쳐스트림네트웍스(733억원) △아이리버(700억원) △APS홀딩스(675억원) △서진시스템(639억원) 등 순이었다.

배정방식별로 보면 주주배정 방식이 4조2404억원(42.1%)으로 가장 많고, 제3자배정방식은 3조8999억원(38.7%), 일반공모방식은 1조9385억원(19.2%)을 기록했다.

코스피시장에서의 주주배정 방식은 삼성중공업의 1조4088억원 유상증자로 총 3조154억원 규모를 형성,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8.6% 증가했다. 반면 제3자배정 방식은 2조4151억원, 일반공모 방식은 1조7368억원으로 각각 56.4%, 13.9% 감소했다.
 

코스닥시장 주주배정 방식은 1조2249억원으로 역시 34.7% 증가세를 보였다. 제3자배정 방식은 1조4848억원으로 25.3% 감소했고, 일반공모 방식은 2017억원으로 무려 144.9% 확대됐다.

sechoi@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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