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오늘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연출 김선영)’에서는 역대급 실력자들이 나타나 시청자들의 귀를 호강시킬 예정이다.
오늘, ‘가수 겸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솔로 아티스트 박지훈이 ‘복면가왕’에서 댄스 실력을 공개한다. 그는 한 복면가수와 함께 커플 댄스를 선보여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복면가수와 댄스 합을 맞춘 박지훈은 “아이돌은 아니신 것 같고, 저보다는 좀 더 연상 같다.”라며 날카로운 눈썰미는 선보여 판정단들에게 특급 힌트를 선사한다. 과연 아이돌 美를 제대로 뽐낸 박지훈의 댄스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모인다.
또한, 윤상이 정체를 100% 확신한 복면가수가 등장한다. 그는 한 복면가수의 무대를 유심히 지켜봐 판정단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윤상은 이 복면가수의 무대가 끝나자, “저분이 가수라는 사실에 제 은퇴를 걸겠다!”라며 폭탄선언(?)까지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또한 “음정이 너무 좋으신 분!”이라며 칭찬을 덧붙인다. 윤상의 이야기를 듣던 신봉선 역시 “가수인데, 정말 따뜻한 음성을 가신 분이다.”라고 의견을 보탠다. 과연 윤상이 은퇴까지 걸 정도로 가수라고 확신한 이 복면가수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유영석을 놀라게 한 복면가수가 등장한다. 이 복면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판정단 석이 술렁인다. 특히 유영석은 “정말 유명하신 분이다! 오늘 완벽히 본인만의 노래를 보여주셨다.”라며 이 복면가수의 무대에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또한 이야기를 듣던 윤상 역시 이 복면가수의 정체를 확신하며 “노래를 듣는데 귀가 녹았다.”라며 감탄한다. 과연 판정단의 뜨거운 지지를 받은 이 복면가수는 가왕전에 진출해, 가왕 ‘인디언 인형’을 위협할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실력파 복면가수들의 무대와 판정단들의 뜨거운 추리 대결은 오늘 저녁 6시 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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