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코스피 상장사 ㈜이아이디(093230)는 코즘(COSM) 엔터테인먼트와 9월 16일 패션 브랜드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아이디와 COSM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계약을 통해 패션 브랜드를 런칭 할 계획이다.

 

COSM 엔터테인먼트는 프로듀서 코스믹보이(Cosmic Boy)가 올해 설립한 레이블로, 소속 아티스트로는 랩퍼 김승민과 래원이 합류했다. 크루 우주비행 소속으로 꾸준히 힙합팬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김승민과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며 대세로 자리잡은 래원이 코즘(Cosm)과 함께 하게 됐다.

 

코즘은 우주를 의미하는 코스모스(Cosmos)와 코스믹보이의 Cosmic에서 시작된 이름으로, ‘우주와 같이 무한한 팽창을 믿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아티스트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발견하고 꺼내줄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번에 런칭하는 “패션브랜드”는 COSM의 코스믹보이가 브랜딩, 콘텐츠기획 및 의류 등 제작에 관련된 전반적인 디렉팅업무를 총괄한다. COSM은 감각적이고 희소성을 강조한 티셔츠 1종, 바지 2종, 자켓 2종까지 총 5가지의 제품으로 1차 런칭 할 예정이다.

 

‘패션브랜드’ 런칭은 올해 11월~12월 중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브랜드 런칭 이후 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런칭쇼 기획 중이며, 런칭쇼를 통해 본격 공개 할 예정이다.

 

또한, ‘패션브랜드’ 구입과 제품 확인은 온라인에서만 가능하며, ‘패션브랜드’ 홈페이지는 브랜드 런칭 1주일 전에 오픈 할 예정이다.

 

COSM은 ‘패션브랜드’ 마케팅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참여 할 예정이며, 미디어 플랫폼 인스타그램(Instagram), 틱톡(TikTok) 등을 활용해 마케팅 할 예정이며, 첫 발걸음은 국내에 먼저 선보여 제품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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