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6 05:30 (화)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 피에르 가니에르, 미슐랭 3스타 프랑스 그랑 셰프가 전하는 식사의 의미와 중요성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 피에르 가니에르, 미슐랭 3스타 프랑스 그랑 셰프가 전하는 식사의 의미와 중요성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2.09.28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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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 피에르 가니에르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 피에르 가니에르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하루에 삼시 세 끼, 이 공식이 깨진 지는 오래다. 바쁜 일상에 속에서 밥 먹는 시간은 ‘일상’의 틈에 끼지 못할 때가 많다. 식사 시간은 점점 불규칙해지고, 끼니를 급하게 때우거나 거르곤 한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따르면 2020년 1인 가구의 42.4%는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렵다고 답했다. 또 현재의 식생활 만족도가 낮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먹는 즐거움은 사라지고, 그저 생존을 위한 식사만 남을 것 같은 위기감이 드는 지금, 프랑스 그랑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는 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를 찾아 퇴색되어가는 ‘식사’의 의미와 중요성을 역설한다.

 

전 세계 레스토랑 가이드 ‘미슐랭’의 탄생지, 프랑스 미식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세계적인 셰프들 500인이 선택한 최고의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 그가 한국 시청자들을 위해 세 가지 요리를 직접 선보인다.

 

음식을 음미하고 즐기는 시간을 빼앗긴 현대인들에게 요리가 주는 감동과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서다. 그가 전하는 요리와 인생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그동안 놓쳤던 요리의 본질에 다다른다. 과연 미슐랭 3스타 셰프의 요리에는 어떤 특별한 게 있는 걸까? 특별한 날, 사람들이 그의 레스토랑을 찾게 만드는 힘은 무엇인가? 오는 9월 16일, 맛의 거장 피에르 가니에르가 여러분을 미식의 세계로 초대한다.

 

*방송일시 : 2022년 9월 27일(화) ~ 9월 29일(목) 밤 11시 35분, EBS1

 

피에르 가니에르

 

- 미슐랭 3스타 프랑스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는 프랑스 그랑셰프로 ‘요리계의 피카소’, ‘식탁의 시인’ 등으로 불리며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요리를 만들어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30세에 자신의 첫 번째 레스토랑을 개업해 미슐랭 1스타를 획득하고 1993년에 미슐랭 3스타를 획득했지만, 경영난으로 인해 1996년 폐업했다. 하지만 1년 후 프랑스 파리에 자신의 이름을 건 레스토랑을 오픈해 또 한 번 미슐랭 3스타를 획득하면서 세계적인 스타 셰프로 거듭난다. 국제적인 명성을 발판 삼아 런던, 도쿄, 홍콩, 한국 등 전 세계 22개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다. 피에르 가니에르는 프랑스 요리를 널리 알린 공로로 2006년에 프랑스 최고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를 수상했으며, 2015년에는 프랑스 미식 전문 매거진 ‘르 셰프’에서 미슐랭 스타 셰프들이 뽑은 세계 1위 셰프로 선정됐다.

 

1강. 큰 가시발새우 - 9월 27일 (화) 방송

 

전 세계적인 스타 셰프이자 프랑스 그랑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는 고백한다. 요리를 처음 시작할 땐 열정도, 흥미도 없었다고... 그런 그가 칠순이 넘은 지금까지 주방을 지키며 전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건 레스토랑을 운영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또 그가 평생에 걸쳐 체득한 요리의 즐거움은 우리에게 어떤 즐거움을 선사했을까. 음식 평론가들의 평가와 미슐랭 별점만으로 매길 수 없는 요리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알아본다.

 

2강. 리크와 펜넬 조림 - 9월 28일 (수) 방송

 

특별한 날, 사람들은 레스토랑을 찾는다. 음식을 먹는 사람들의 표정은 한 없이 부드러워지고 입 밖으로 던지는 감탄사는 경쾌하기까지 하다. 적지 않은 시간과 돈을 들여 레스토랑을 찾아 마주한 정갈한 음식은 마치 예술과도 같다. 피에르 가니에르는 오감을 자극하는 음식의 맛을 음미하고 즐기는 것이 왜 중요한지 강조한다. 미식의 대중화를 이끈 레스토랑의 탄생과 역할을 쫒다보면 어느새 피에르 가니에르가 전하는 맛의 향연에 빠지게 될 것이다.

 

3강. 초콜릿 수플레 비스킷 - 9월 29일 (목) 방송

 

레스토랑이 무대라면, 레스토랑을 찾는 손님은 배우다. 무대 위의 배우가 순간의 감정과 느낌을 온전히 드러내기 위해선 연출의 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스타 셰프이자 주방과 홀을 진두지휘하는 리더로서 피에르 가니에르의 철학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50년이 넘는 요리 인생을 통해 터득한 그의 철학은 레스토랑이란 울타리를 넘어, 우리 인생 전반을 아우르는 하나의 삶의 지표가 될 수도 있다. 더불어 먹는 즐거움을 잃어가는 이들의 공허한 마음까지 채워주기에 충분할 것이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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