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6 06:50 (화)
당신의 문해력 플러스 - 미디어 리터러시 특집 2부작. 12부 ‘온라인 생존 문해력’
당신의 문해력 플러스 - 미디어 리터러시 특집 2부작. 12부 ‘온라인 생존 문해력’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2.09.28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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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문해력 플러스 - 미디어 리터러시 특집 2부작. 12부 ‘온라인 생존 문해력’
당신의 문해력 플러스 - 미디어 리터러시 특집 2부작. 12부 ‘온라인 생존 문해력’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현재 인터넷을 통해 하루에 수천·수만 건의 글, 정보들과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우리는 수많은 정보의 진위를 잘 가려내고 있을까? 특히 지난여름, 폭우로 인해 SNS에는 각종 재난 뉴스가 등장했다. 침수된 차량 위에 올라 구조를 기다리는 남자가 기자라는 오해부터, 아파트 단지의 악어 조형물을 보고 악어가 등장했다고 퍼지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재난 상황에서 가짜 뉴스가 빠르게 퍼지는 일은 단연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다. 작년 미국 텍사스에서는 이례적인 폭설이 내렸는데 당시 눈이 불에 닿아도 녹지 않는다는 영상이 올라왔다. 그러자 ‘바이든 정부가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감을 조성하고자 가짜 눈을 뿌렸다’는 음모론이 퍼지며 많은 사람이 큰 혼란에 빠졌다.

 

이처럼 SNS에 떠도는 이야기들은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채 퍼져나간다. 우리는 미디어에 떠도는 수많은 정보 속에서 진실과 거짓을 가려내야 한다. 이에 ‘온라인 생존 문해력 편’에서는 디지털 환경에서 쏟아지는 허위 정보를 걸러내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 SNS 속 허위 정보에 속는 이유

 

2021년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조사 결과, 뉴스, 시사 정보 등을 접하는 데 소셜 미디어가 얼마나 도움이 되냐는 질문에 ‘도움이 되는 편이다’라고 답한 비율이 40%에 가까웠다. 하지만 소셜 미디어는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이다. 전문가나 공인된 기관이 아님에도 우리는 소셜 미디어에서 접한 정보가 신뢰성과 객관성을 가진 정보라고 믿는 경향이 있다. 특히 소셜 미디어에서는 실험 광고 영상을 보고 구매했다가 피해를 본 사례가 많다. 우리가 실험 광고에 잘 속는 이유는 무엇일까? <당신의 문해력+>(당신의 문해력 플러스)에 출연한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 조병영 교수는 ‘모든 미디어 메시지는 어떤 목적과 계획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정보의 출처와 근거가 정확한지 확인해봐야 한다는 것! 그렇다면 어떻게 출처와 근거를 찾아야 할까? 방송을 통해 확인해보자.

 

▶ 우리의 디지털 문해력 수준을 판가름할 ‘온라인 생존 문해력 테스트’

 

우리의 디지털 문해력은 어떤 수준일까? <당신의 문해력+>에서는 우리나라 성인들의 디지털 읽기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온라인 생존 문해력 테스트’를 개발했다. 약 500명을 대상으로 테스트한 결과, 한 문제의 오답률이 약 70%에 육박했다. 사람들이 이 문제를 가장 많이 틀린 이유는 무엇일까? 문제를 보며 조병영 교수는 ‘비판적 읽기에 가장 쉽게 접근하는 방법은 표현의 타당성을 생각해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허위 정보에 자주 쓰이는 표현으로 사실의 진위여부를 가려내는 방법을 소개했다고 하는데! <온라인 생존 문해력 테스트>는 EBS 당신의 문해력+ 공식 홈페이지(https://home.ebs.co.kr/your literacyplus/main)를 통해 문제와 해설을 확인할 수 있다.

 

정보의 시대에서 살아남는 디지털 문해력을 기르는 방법은 9월 29일 밤 10시 45분 ‘12부 ’온라인 생존 문해력‘편에서 공개된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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