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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커넥트, 2022년 1-3분기 매출 전년 대비 161% 성장
라이브커넥트, 2022년 1-3분기 매출 전년 대비 161% 성장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2.10.11 0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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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이브커넥트의 2022 1-3분기 매출 통계. 라이브커넥트 제공
사진: 라이브커넥트의 2022 1-3분기 매출 통계. 라이브커넥트 제공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라이브 스트리밍 기업 ㈜라이브커넥트(대표 신희용)는 22년 1-3분기(1월~9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거리두기 완화 효과에 따른 온라인 공연 송출 횟수는 22년 1-3분기(1월~9월)가 전년 동기 대비 45%가 증가했으며, 이중 대면공연과 온라인 공연이 동시 진행된 공연이 전체의 90% 를 차지한다고 전했다.

 

여기에 2022년 4분기에도 공연 성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신규 서비스들의 출시가 더해지면서 고객 확보가 동시에 강화되고 있는 추세로 라이브커넥트는 올해를 본격적인 성장의 원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라이브커넥트 관계자는 “공연과 전시, 신규서비스인 후룸라이드 등을 통한 증가추세와 다방면의 연관 사업들이 이어지고 있어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며, “아티스트와 팬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방위적 투자와,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라이브커넥트 고유의 라이브스트리밍 기술 전문성 등 그간의 노력이 시너지를 이뤄 가시적인 실적을 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팬데믹 현상과 함께 급격히 성장했던 온라인 라이브 공연이 코로나 시대의 종결을 전망하고 있는 현 시점에 더욱 증가하고 있다는 부분은 기업의 성장 전략에 더욱 힘을 받을 전망이다. 실제 라이브커넥트의 온라인 공연송출은 2021년까지 대부분 온라인 단독이었던 것에 비하여, 2022년의 공연 대부분이 대면 공연과 함께 치뤄지고 있으며, 그동안 대규모 공연에 조심스러웠던 대형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활발히 재개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하다.

 

한편, 라이브커넥트는 최근 자사 플랫폼 ‘라커스(LAKUS)’를 통해 스타틀(STARTLE) 서비스를 포함, 온라인 공연 및 1:1 영상통화 팬미팅 등 신규 기능 업데이트를 거쳐 아티스트 중심의 온라인 서비스를 패키지화하고 있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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