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남동구노인복지관(관장 정해윤)은 10월 11일(화), 13일(목)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참여자 어르신 60명을 모시고 ‘문화로 함께하는 송도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은 독거 · 조손 · 고령 부부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한 서비스이며,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험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송도 센트럴 파크 유람선 탑승, 식사, 카페 투어 등 하루 동안 멋진 추억을 만들어드림으로써 삶의 활력과 행복을 드리고자 진행되었다.
조정인(간석3동, 84세)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인천에 멋진 곳을 구경시켜주고 여러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 기분이 너무 좋고 행복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왔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이야기하였다.
남동구노인복지관 정찬호 사회복지사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활력과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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