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29일 오후 10시 25분 방송되는 '생방송 심야토론'에서는 조경태 국민의힘 국회의원,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병민 국민의힘 비대위원, 김성회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이 출연한다.

 

검찰의 수사가 이재명 대표의 불법 대선자금 수수 의혹으로 향하고, 검찰이 민주당사를 압수수색하면서 여야의 강대강 대치가 심화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을 동원한 야당 탄압이라고 반발하면서 규탄 집회를 여는가 하면,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 불참, 대장동 특검 요구, 감사원법 개정, 정부 조직개편안 반대 등 본격적인 대여투쟁을 예고하고 나섰다.

 

여기에 맞서 여당은 대장동 특검은 시간끌기라며 거부 의사를 분명히 한 후, 최악의 부패 척결 수사를 야당이 가로막으려 한다면서 방탄을 중단하고 민생으로 돌아오라며 야당에 대한 공세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여야가 정면충돌하면서 주말 보수·진보 집회도 격화되는 등 앞으로의 정국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상황! 검찰 수사는 부패 척결인가? 야당 탄압인가?

 

여야 대립과 사정정국으로 인해 정국은 파행으로 치달을 것인가? <생방송 심야토론>은 여야 공방이 격화되고 있는 현재의 정국과 쟁점을 짚어보고, 대치 정국을 벗어날 출구는 어떻게 찾아야 할 것인지, 토론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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