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삼성소리샘복지관은 10월 22일(토) 청각장애인과 가족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소리샘운동회를 진행했다. 소리샘운동회는 건강한 신체발달과 가족간의 교류의 기회를 확대하고 자녀양육으로 인한 보호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174명의 이용자와 12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였고 다양한 게임과 미션활동, 걷기대회, 학습지원센터 운영하는 샘토리데이 체험부스 등으로 많은 이목을 끌었다.

참여한 한 이용자는 “코로나19 이전처럼 친구와 가족들이 함께 단체활동을 할 수 있어 너무 뜻깊고 좋았던 시간이었다”라고 기분 좋은 소감을 전했다.

정시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