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00:10 (수)
디피코, 전기화물차 ‘포트로‘ 판매 1,000대 돌파
디피코, 전기화물차 ‘포트로‘ 판매 1,000대 돌파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2.10.29 2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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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순수 국내기술로 전기트럭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디피코(DPECO)가 전기화물차 포트로P250이  누적판매 1천대를 달성했다고 오늘(28일) 밝혔다.

 

포트로 P250은 1충전 주행거리가 100km, 최대속도 70km, 적재중량 250kg의 초소형전기화물차로 ‘라스트 마일’시장의 운송, 배송에 최적화된 차량이다. 포트로 P250은 지난 2021년 우정사업본부 택배용 차량 납품에 성공하기도 했다. 

 

디피코는 포트로P250가  슬라이딩 도어를 적용하여 좁은 주정차 공간에서도 쉽게 탑승 및 하차가 가능하고, 낮은 지상고를 적용하여 운송, 배송시 많은 승하차로 인한 운전자의 피로도를 감소시키는 운전자 친화형 자동차 설계를 적용되는 점과  픽업 모델과 탑차 모델을 모두 갖추고 있는 것이  소비자들의 선택의 이유로 보고 있다. 

  

 포트로는 미켈란젤로가 평소 자주했던 ‘QUANDO POTRO’’라는 의미를 담아 “언젠가는된다” 라는 의미로, 소상공인의 목표한 바와 사업 성공의 의미를 담은 뜻을 함축하고 있다.

 

디피코 송신근 대표는 "전기화물차 포트로P250은 2021년 출시된 초소형 전기화물차로 라스트마일 시장에서 ‘편하고 품질 좋은 전기화물차’라는 평가를 받은 결과 누적판매 1천대 돌파라는 성과를 달성한 것 같다"고 말했다. 

 

디피코는 2023년 상반기까지 신규모델을 연속 출시해 전기화물차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며,  포트로 P250의 누적 판매 1천대의 달성과 함께, 새로운 전기화물차인 포트로 P350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포트로 P350은 1충전 주행거리 최대185km(30kwh배터리 적용시), 최고속도 100km, 급속충전시 40분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냉장, 윙바디 등 특장모델을 추가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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