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전성시대 속에서 ‘9명의 맥심 모델이 남성 출연자 단 한 명의 선택을 받기 위해 경쟁한다’는 차별화된 구도를 들고 나온 ‘맥시멈 러브’는 남성 매거진의 간판, 맥심코리아가 본격적인 종합 엔터테인먼트 사업 진출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 ㈜MX엔터테인먼트의 이름으로 내놓은 첫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5화에서는 새로운 맥심 모델 세 명이 동시 등장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지난 방송에서 ‘맥심 모델’ 한지나와 장혜선, 두 명의 탈락자가 문자 통보라는 잔인한 방식으로 탈락이 결정된 가운데, 이번에는 한 번에 세 명의 맥심 모델이 투입되면서 끈적한 풀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살색 가득한 풀 파티를 즐기면서 남성 출연자 ‘탁현우’의 입가에는 미소가 끊이질 않았던 반면, 탁현우의 선택을 받아 살아남았던 맥심 모델들과 새롭게 합류한 세 명의 맥심 모델들 간의 신경전은 한 층 더 강해진 모습이었다.
한 남자를 두고 벌어질 다섯 여자의 눈치 싸움. 지난 화에서 두 명의 탈락자가 발생한 만큼, 앞으로 펼쳐질 여섯 남녀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지, 매운맛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맥시멈 러브’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남성 잡지 맥심(MAXIM)과 IHQ가 만나 탄생한 문제작 ‘맥시멈 러브’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OTT 플랫폼인 바바요(babayo)에서 만나볼 수 있다.










jjubika1@naver.com
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