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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소속사 큐브엔터, 3분기만에 지난해 매출 초과 달성… 누적 매출 800억 육박
여자아이들 소속사 큐브엔터, 3분기만에 지난해 매출 초과 달성… 누적 매출 800억 육박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2.11.13 0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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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2022년 가장 뜨거운 걸그룹으로 꼽히는 ‘(여자)아이들’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182360, 이하 ‘큐브엔터’)가 11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큐브엔터는 3분기 연결 누적 매출 796억원, 누적 영업이익 42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누적 실적 대비 각각 50%, 23% 증가하였으며, 이는 지난해 기록한 역대 최대 실적인 매출 720억 보다 약 10% 상승한 실적이다. 3분기만에 지난 한 해 매출을 초과 달성한 것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 상승했는데, 대표 아티스트인 (여자)아이들의 흥행과 더불어 광고, 행사, 상품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3월 중순 발표한 (여자)아이들의 데뷔 첫 정규앨범(I NEVER DIE)의 타이틀곡 ‘톰보이(TOMBOY)’ 흥행 여파가 3분기까지 이어져 전년 동기 대비하여 음원매출이 약 30% 상승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여자)아이들 중심으로 화장품, 게임, 음식, 패션, 여행, 금융 등 섹터를 가리지 않고 광고 섭외가 쏟아지며 직전 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하여 광고 매출이 각각 142%, 132% 상승했다.

 

또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불가능했던 오프라인 공연이 올해부터는 전세계적으로 재개되어 (여자)아이들의 월드투어(18개 도시), 펜타곤의 도쿄 콘서트, K-CON, 기타 글로벌 축제 및 대학 행사까지 당사 아티스트들 역시 활발히 참여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행사 매출 역시 직전 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5%, 1,350% 상승하며 코로나19 펜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더해 상품 매출로 구분되는 해외 자회사를 통한 화장품 유통 사업도 전년 동기 대비 약 50% 증가한 성적을 보이며 실적 향상에 힘을 보탰다” 고 말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비하여 15% 감소했는데 음반 제작비용 및 뮤직비디오 촬영 등 외주비의 상승, 국제 유가 및 재료비 상승으로 인한 해외 종속회사 상품 매출원가의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관계자는 “3분기까지의 실적을 보면 당사 대표 아티스트인 (여자)아이들의 힘이 크게 작용했다. 지난 3월 첫번째 정규앨범(I NEVER DIE)의 타이틀곡 ‘톰보이(TOMBOY)’로 뮤직비디오 1.8억뷰, 음악방송 8관왕을 달성하고 국내 음원차트 퍼펙트 올킬을 달성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또 지난 달 17일에는 다섯번째 미니앨범 ‘I love’(아이 러브)의 타이틀곡 ‘Nxde’(누드)로 컴백하며 17일 15시간 만에 뮤직비디오 조회수 1억뷰를 달성하며 ‘톰보이(TOMBOY)’ 뮤직비디오 1억뷰 돌파 기간보다 30일 앞당긴 자체 최단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여자)아이들은 데뷔곡 '라타타(LATATA)'부터 '한(一)' '세뇨리타(Senorita)' '라이언(LION)' '오 마이 갓(Oh my god)' '화(火花)' '톰보이(TOMBOY)'에 이어 ‘Nxde’(누드)까지 여덟 번째 1억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되어 '4세대 걸그룹 중 최다 보유' 기록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음원 공개 일주일 만에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바이브 5개의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는데, 2022년 발매된 노래 중 퍼펙트 올킬을 달성한 다섯 번째 곡으로 ‘Nxde’(누드)를 추가했을뿐 아니라 ‘톰보이(TOMBOY)’까지 올해 두 곡을 목록에 올린 유일한 아티스트로 남을 가능성이 커졌다”며 (여자)아이들의 성장세를 주목했다.

 

이 관계자는 “다섯번째 미니앨범 ‘I love’(아이 러브)의 초동 음반 판매량 역시 전작인 정규앨범 'I NEVER DIE'(아이네버다이) 보다 280% 이상 상승한 성적(17.6만장→68.7만장)을 보여주며 최정상급 아이돌로 자리매김하며 시장의 인식과 평가를 완전히 바꿨다고 생각한다. 또한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통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지난 1일 데뷔 후 처음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에 입성(71위)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번 ‘빌보드200’ 진입은 미국 내 대형 음반사를 통하지 않고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또 중국 대형 음악 사이트인 '왕이윈뮤직'에서도 K-POP 차트에 수록곡 전곡을 차트 1위부터 6위까지 줄 세우기에 성공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지난 앨범 'I NEVER DIE'(아이네버다이)와 신보 'I love'(아이러브)가 연간 디지털 앨범 전체 판매 순위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입증했다”고 밝히며 “지난 3월 정규앨범 'I NEVER DIE'(아이네버다이) 발매 후 타이틀곡 ‘톰보이(TOMBOY)’가 대중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회사 실적도 1,2분기 연속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갱신해왔다. 지난달 17일 발매된 미니앨범 ‘I love’(아이 러브)가 전작의 판매량이나 인기를 훌쩍 뛰어넘은 것은 물론, 내년 상반기에는 신인 보이 그룹 런칭도 계획 중에 있어 4분기 및 내년 실적 역시 고공 행진을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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