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윤석열 정부 첫 예산안에 대한 국회의 세부 심사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이른바 '윤석열표 예산 vs 이재명표 예산'을 둘러싼 여야의 대치가 치열하다.
대통령실 이전 등 정부 예산을 ‘혈세 낭비’로 규정한 더불어민주당이 이를 대거 삭감하고 민생예산 증액에 나서자, 국민의힘은 ‘거대 야당의 독주’라며 강하게 반발하면서 정부 원안 사수를 주장하며 대립하고 있다.
이에 법정시한을 넘겨 초유의 준예산 사태가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
<생방송 심야토론>에서는 4인의 초선 의원들을 초대해 예산 정국의 돌파구를 모색해 본다.
예산 전쟁, 여야는 과연 극적 합의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639조 규모의 윤석열 정부 첫 예산안의 쟁점과 접점에 관한 4인 4색의 의견을 들어보고, 극한 대치 국면에서 초선 의원으로서 역할은 무엇인지도 함께 고민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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