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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피오 브릿지, 스타트업 투자유치 네트워킹 & IR 행사 "제 6회 브릿지 데이" 그린바이오 분야 특화 진행
아이피오 브릿지, 스타트업 투자유치 네트워킹 & IR 행사 "제 6회 브릿지 데이" 그린바이오 분야 특화 진행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2.11.21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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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야의 박영민 대표가 IR 피칭을 하고 있다.
록야의 박영민 대표가 IR 피칭을 하고 있다.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벤처스타트업 IR, IPO 전문기업 '아이피오 브릿지(IPO Bridge, 대표 임병을)는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행사인 제6회 '브릿지 데이'(Bridge Day)를 17일 개최했다고 오늘(21일) 밝혔다. 

 

6회 차를 맞은 '브릿지 데이'는  IPO브릿지와 공명파트너스가 공동 주관하는 씨드 또는 시리즈 A 정도 규모의 초기 투자를 위한 기업과 투자자, 심사역들의 네트워킹 행사과 IR 피칭 행사로 올해  1월부터 시작해  격월 2번째 화요일 오후에 개최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브릿지 데이는 '그린바이오 기술·투자·제휴를 위한 2022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행사의 일부로 포함되어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개최되었다.

 

IR 피칭 기업으로는 스마트 재배 및 기능성 소개 개발 기업 '록야', 고기능성 비건 브랜드 널담을 론칭한 '조인앤조인', 사람과 동물의 암 치료제 개발 기업 '프론트바이오', 로봇 기반으로 기능성 소재 작물 스마트 생산 기술보유 기업 '심바이오틱'등 4개의 그린바이오 연관분야 스타트업이 참가하여 사업을 소개하고 투자제안을 하였다. 

 

이날 브릿지 데이에는 엔젤클럽 공명파트너스,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와이앤아처와  씨엔티테크, 벤처캐피탈 유안타인베스트먼트와 마그나인베스트먼트, 그리고 M&A 자문 기관인 법무법인 수오재 등 6개사가 참여했다.

 

행사 현장에는 '2022 인터그린 CnA 파트너링' 참가 기관 및 기업 약 40여 개사, 100여 명이 자리했으며 이날  발표 참가 기업 중 3곳이 투자자와 상담을 진행하고, 이 중 1곳은 구체적인 개별 IR을 진행하기로 했다.   

 

투자 및 M&A 자문사로 참석한 법무법인 수오재 박경란 변호사는 "그린바이오 벤처·스타트업의 비전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깊이있는 후속 미팅과 보육을 통해 큰 성과들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IPO브릿지 임병을 대표는 “그린바이오 분야 기업들로 특성화하여 진행한 이번 브릿지 데이는 모험의 성격도 있었다"며 "투자사들의 관심이 적지 않았고 후속 미팅들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어 나름의 성과가 있었다 ”고 말했다.   

 

한편, 아이피오 브릿지는 내년 1월에 개최 예정인 7회 브릿지 데이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과 투자자를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중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아이피오 브릿지 홈페이지에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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