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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선발 등판, MLB 포스트시즌 애틀랜타전 1차전
류현진 선발 등판, MLB 포스트시즌 애틀랜타전 1차전
  • 최선은
  • 승인 2018.10.0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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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A다저스
사진=LA다저스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LA다저스 선발 투수 류현진이 5일 포스트시즌 1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괴물투수'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한국인 최초로 5일(한국시간) 오전 9시 37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 3승제) 1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당초 현지 언론은 커쇼가 1차전, 류현진이 2차전에 각각 선발 등판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을 1차전에, 커쇼를 2차전에 투입하겠다고 방침을 바꿨다. 류현진, 커쇼에 이어 3차전에선 우완 강속구 투수 워커 뷸러가 등판한다.

 

류현진은 정규리그 마지막경기 선발 등판해 평균자책점을 2.00에서 1.97로 낮춰 '1점대 평균자책점'도 달성했고 2013년 빅리그 진출 이래 6시즌, 97경기 등판 만에 개인 통산 40승(28패)을 달성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PS)에 선발 등판하는 류현진의 1차전 경기는 스포츠채널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생중계한다.
 
 
SK브로드밴드도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에서 '2018 MLB(메이저리그 야구) 포스트시즌'을 이날부터 생중계한다.

sechoi@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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