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7 21:20 (금)
드라마 ‘치얼업’ 남중규, 물오른 연기력 뽐내
드라마 ‘치얼업’ 남중규, 물오른 연기력 뽐내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2.12.08 0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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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사진=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배우 남중규가 물오른 연기력을 뽐내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월화극 '치얼업'(연출 한태섭/극본 차해원/제작 스튜디오S) 14회에서 남중규(정수일)는 임지호(김진일)가 휘두른 칼에 맞아 쓰러졌다.

 

사고 전 수일은 횡령 혐의가 벗겨지자 진일을 옥상으로 불러냈다. 그는 더 이상 자신을 협박할 수 없다며, 여름 합숙 화재 사건의 범인 또한 진일이라는 사실을 정우에게 알리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에 흥분한 진일이 격투 끝에 수일을 찌르게 된 것.

 

쓰러진 수일의 핸드폰으로 119에 신고를 한 진일은 지갑과 핸드폰마저 가져가고, 응급실에 실려간 수일은 신원 미상 환자가 된 채로 병원에 남겨졌다.

 

며칠째 연락이 되지 않는 수일이 누명을 쓴 일에 대해 화가 나 자신을 피하는 줄 아는 정우는 수일의 행방을 찾아 다닌다. 이런 그를 마주친 진일은 수일이 정우를 당분간 만나고 싶어하지 않는다며 거리를 두게 만든다.

 

오해를 받았던 수일이 횡령을 하거나 남을 해치려는 의도가 없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긴 했지만 그의 생사는 결국 미궁 속으로 빠지며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치얼업’ 속 남중규가 연기한 수일은 얍삽하고 때로는 밉살스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밉지 않다.

 

남중규는 방영 내내 감정선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진일과의 격투신에서는 청춘물을 뛰어넘는 안정적이고 파워풀한 액션을 선보였다. 그는 평소 아크로바틱을 특기로 꼽을 만큼 남다른 운동신경을 자랑하는 배우이기도 하다.

 

남중규는 웹드라마 ‘짧은 대본’에서 ‘정국’역을 통해 MZ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tvN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너는 나의 봄’ 등에 출연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현재 첫 상업영화 출연작인 '시민덕희'와 '보스턴 1947'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SBS 드라마 ‘치얼업’은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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