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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경계 싱어송라이터’ 김제형 ‘않는 슬픔, 애플뮤직 ‘2022년 최고의 음악 100선’ 선정 기염
‘무경계 싱어송라이터’ 김제형 ‘않는 슬픔, 애플뮤직 ‘2022년 최고의 음악 100선’ 선정 기염
  • 정시환 기자
  • 승인 2022.12.10 0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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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카이브아침
사진 아카이브아침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김이나, 윤상 등 뮤지션들의 극찬을 받고 있는 ‘무경계 싱어송라이터’ 김제형의 노래가 애플뮤직의 ‘2022년을 대표하는 100곡’에 선정됐다.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뮤직이 9일 ‘2022년 최고의 음악 100선(THE 100 BEST SONGS OF 2022)’을 발표한 가운데, 김제형의 ‘않는 슬픔’이 포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1월 발매된 후 많은 음악 팬들의 극찬 받은 김제형의 ‘않는 슬픔’은 그의 격월 싱글 발매 프로젝트인 ‘띄움 프로젝트’ 올해 마지막 곡으로, 한국의 정통 포크 가요의 문법과 미국의 포크 록의 특징을 모두 지닌 특별한 노래다.

 

또한 차분하면서도 슬픈 분위기를 지녀 깊은 인상을 남겨 발매 직후부터 감동을 선사해왔으며 애플뮤직의 ‘2022년 최고의 음악 100선’까지 이름을 올리며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2022년 최고의 음악 100선’에는 Adele의 ‘Oh My God’을 비롯해 Drake의 ‘Jimmy Cooks (Feat. 21 Savage)’, Lizzo의 ‘About Damn Time’, Taylor Swift의 ‘Anti-Hero’ 등 해외 유명 팝스타들의 곡은 물론이고 적재의 ‘빛 (Feat. 백예린)’, 선우정아의 ‘OCTAVE (with SUMIN)’, 박재범의 ‘Need To Know’ 등 국내 톱 가수들의 곡들까지 포함돼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김제형이 대중성과 음악성 모두를 인정받은 아티스트들과 당당하게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편 김제형은 지난 1월 ‘극장에서’를 시작으로 3월 ‘어떻게든’, 5월 ‘후라보노’, 7월 ‘오늘같은 농담’, 9월 ‘기분파’, 11월 ‘않는 슬픔’까지 ‘띄움 프로젝트’를 통해 레트로한 무대를 현대적으로 표현한 인디팝, 풋풋한 시티팝, 강렬한 모던 록 등 여러 콘셉트와 장르의 곡을 선보여 왔으며 현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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