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는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와 데이터 활용기술 공유를 통한 상호 간 이익증진을 위해 ‘데이터 활용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협약은 정부가 중점을 두고 있는 디지털 혁신을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등 신기술 활용 연구개발 ▲데이터 기반 프로세스 분석 및 개선연구 ▲주택금융 시스템 개발에 관한 공동연구 ▲연구목적 테스트베드* 및 데이터 제공 등의 분야에서 양 기관이 협력할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 신기술, 혁신연구 결과물 등의 효과 실증을 위해 공사의 전문인력, IT인프라 등 보유자원을 테스트 용도로 제공하는 것
최준우 사장은 “공사는 학계･산업계 등 민간과의 정보교류 활성화를 통해 최신기술에 대한 활용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정부의 디지털 혁신과제 이행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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